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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癸卯年)년 불교계 법어>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
신령스러운 광채가 새 아침을 장엄하니 집집마다 무진복락(無盡福樂)을 이루는 문(門)이 열리고 하늘이 천기(天機)를 움직여 한없는 공덕을 풀어내니 만물(萬物)은 이택(利澤)을 입고 환희의 눈을 뜹니다.곳곳에서 장악을 무너뜨리는 법뢰(法雷)가 일고 대시문(大施門)이 열리니 시방(十方)에 가득한 장애(障礙)가 구름처럼 사라지고 두두물물(頭頭物物)이 제몸을 풀어 본분소식(本分消息)을 전하니 걸음마다 보문(普門)이요 이르는 곳마다 원통(圓通)입니다.생각생각은 깨달음으로 이어져 부처를 빚어내고 일초일목(一草一木)은 얽매이는 틀을 벗고 법신(法身)의 면목(面目)을 드러냅니다.눈앞에 삶의 매듭을 풀어내는 깨달음이 있고 눈빛이 닿는 곳에 얽매임에서 벗어나는 출신활로(出身活路)가 있습니다.일체제불이 이 마음을 벗어나지 않았으니 밖에서 찾지 말고 면전(面前)에 출입하고 있는 무위진인(無位眞人)을 깨달아야 합니다.햇살도 가슴에 담아두면 원광(圓光)의 빛이 되는 새해 아침에 묵은 것을 버리고 빛이 소생하...
2022-12-29
<계묘년(癸卯年)년 불교계 법어>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
새로운 시작 앞에 경건한 마음으로 모든 회한과 고통을 깊은 참회와 발원으로 회향하고 밝고 청정한 신심으로 발심하여 무량공덕을 지으십시오.분별하고 구하는 마음 없이 무심으로 기도하며 덕을 베푸는 것이 기쁨과 행복의 씨앗이니자비롭게 일체를 살려 나감으로자취 없는 보살도를 완성하십시오.스스로 짓는 미혹한 생각을 알지 못하여 끝없는 윤회를 거듭하니 마음 하나 쉬고 나면 온 법계가 고요해집니다. 지혜와 복덕이 수승하기를 힘쓰며 욕망에서 벗어나 청정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귀중한 인연으로 바른 법을 만난 우리가 함께 가야할 길입니다.원융의 도리로 갈등과 분열을 넘어 인류의 평화와 국태민안이 이루어지기를 지극히 기도하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십시오.
2022-12-29
<계묘년(癸卯年)년 불교계 법어>불교총지종 종령 법공 정사
희망찬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불자님들의 가정에 법신 비로자나 부처님의 가지력이 충만하시어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서원합니다.인간이라는 말을 한자로 하면 ‘사람 인(人), 사이 간(間)’입니다. 즉, 인간이란 사람들 사이에서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존재라 할 수 있고, 서로 의지하고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갈 때 인간답게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인간관계 속에서 사회를 형성하고 국가를 이루며 문화를 창조해 왔습니다. 하지만 사회의 성장과 과학 기술, 물질문명의 발달과 함께 인간관계의 형성에 있어 날로 개인주의, 이기주의의 병폐를 낳고 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전도 선언에서 “비구들아 유행하라. 중생의 애민을 위해 중생의 안락을 위해 세간을 사랑하기 위해 신들과 인간의 이익과 애정과 안락을 위해” 전도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우리는 홀로 존재할 수 없는 연기적 존재이기에 함께하는 방법을 배워야하며 함께할 수 있게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야한다는 ...
2022-12-29
<계묘년(癸卯年)년 불교계 법어>법화종 종정 도선 스님
계묘년(癸卯年) 새해에는 사바세계에 갈등과 투쟁이 종식되고 자유와 평화가 넘치는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삼보전에 축원합니다. 과학의 발달로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정보화 시대와 더불어 물질적 풍요로 인해 삶의 질은 나아졌지만, 그 이면에는 극심한 경쟁과 환경공해, 이기적 탐욕과 물질추구의 전도된 가치관으로 인간정신은 피폐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법화경의 바른 가르침이 흰 연꽃에 비유한 것과 같이 일심이 청정하면 곳곳에 연꽃이 피어나듯이 바른 진리에 눈을 뜨고 인간본성을 되찾기 바랍니다. 부처님 법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세간에서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실상을 있는 그대로 보면 무상(無相)이며, 묘법(妙法) 무생(無生)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청정심(淸淨心)으로 실상을 바로 보면 사람마다 진리의 주인공입니다.인간의 거짓된 마음은 시시비비의 끝이 없습니다. 참다운 행복과 상락아정(常樂我淨)을 누리고자 한다면 청정심(淸淨心)을 닦아 인간 본성에 내재된 불성을 다시금 되찾아야 합...
2022-12-29
<계묘년(癸卯年)년 불교 지도자 신년사>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새해의 둥근 해가 높이 떠올라 삼라만상을 밝게 비추니 산과 바다가 춤을 추고 농촌사람과 도시민이 함께 기쁜 마음으로 노래합니다. 정월 초하룻날 아침에 천복(千福)을 여니 만물 모두가 새롭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지구촌 중생들은 서로 간에 균열과 파열음이 곳곳에서 들려 옵니다. 북쪽과 서쪽 사이에는 전쟁의 포성이 오고가며 동쪽과 남쪽에는 여기저기 팽팽한 긴장감이 흘러 넘칩니다. 되돌아보니 길게 뻗은 만리장성도 관광객의 발 아래 있고 전장을 힘차게 누비던 말과 코끼리는 동물원 담장에 갇혀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작두 위에서 누리는 잠깐의 신묘한 재주를 멈추고 창과 칼을 녹여서 호미와 보습을 만드는 일을 위해 솜씨를 모아야 할 시점입니다. 세계는 한 집안이요 인류는 한 몸이라는 천지동근(天地同根) 만물일체(萬物一體)의 도리를 공유하는 계묘년(癸卯年) 아침입니다. 자비와 상생(相生)을 향한 걸음걸음만이 모든 인류에게 진정한 광명이 됩니다.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살...
2022-12-29
<계묘년(癸卯年)년 불교 지도자 신년사>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계묘년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온 세상을 밝고 따뜻하게 비추니 새해에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2023년 새해에는 길었던 ‘코로나 19’의 터널을 완전히 벗어나고 글로벌 경제난과 긴박한 국제정세도 원만해지도록 온 국민과 세계인이 자타불이의 마음으로 화합하고 협력하기를 바랍니다. 불자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희망과 행복을 바라는 곳에 여래의 지혜가 있고, 고난과 아픔이 있는 곳에 관음의 자비가 있습니다. 생각의 바탕이 청정하면 절망에서 희망을 찾고 고난에서 행복을 건질 수 있으니 모든 사람이 희망과 행복의 주인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고난과 행복이 공존합니다. 문명의 발달은 삶에 편익을 주지만 한편으로는 지구를 병들게 하여 온갖 재해가 찾아오고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도 발생하니 이야말로 중생의 공업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대립하고, 집단과 집단이 마주 서고, 나라와 나라가 충돌하는 현실을 극복하고 일체의 생명이 존중되고 상생하려면 나부...
2022-12-29
<계묘년(癸卯年)년 불교 지도자 신년사>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불자 가족 여러분다사다난했던 2022년 임인년(壬寅年)도 지나가고, 새 희망과 기대 속에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지난 한해는 국내외적으로 참으로 힘든 한해였습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 고환율, 고금리,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불안한 국제정세, 글로벌 경기침체는 물론 이태원 참사라는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 등으로 온 국민이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해였습니다.그러나 우리 국민과 불자들 곁에는 항상 우리 모두의 행복과 희망을 바라는 부처님의 자비와 화합의 정신이 있었고,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고 돕는 자리이타(自利利他)의 지혜와 각성이 있었기에 그 모든 고통과 고난을 이겨내고 이렇게 힘찬 새해를 맞이한 것입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불자 가족 여러분,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삶’입니다. ‘삶’보다 더 위대하고 존엄한 가치는 없습니다. 그렇게 중요한 ‘삶’이기에 우리는 또한 그 ‘삶’을 함부로 소비하며 내키는 대로...
2022-12-29
<계묘년(癸卯年)년 불교 지도자 신년사>총지종 통리원장 우인 정사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온 세상의 모든 분들께 대일여래 비로자나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광명이 가득하기를 서원합니다. 아울러 우리 사회가 질병과 사고로 인한 굴레에서 벗어나 희망의 정토가 되기를 지심으로 발원합니다.올해는 검은 토끼해입니다. 토끼는 예로부터 영민함을 상징했으며, 검은색 역시 인간의 지혜를 관장한다고 합니다. 지혜가 충만한 새해입니다. 비로자나부처님의 지혜는 광명변조(光明遍照)요, 제암변명(除暗遍明), 능성중무(能成衆務), 광무생멸(光無生滅)합니다.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빛은 모든 곳에 가득 차 있기 때문에 그늘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능히 모든 일을 이루게 하십니다. 그늘은 뭇 중생이 스스로 지을 뿐입니다.부처님의 지혜를 따라 사는 길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오직 일상 속에 있는 것이니 부처님의 정법에 의지하여 지심으로 참회하고, 수미산 같은 신심으로 용맹정진하는 것입니다. 부처님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중생제도의 서원으로 자신도 이롭게 하고 남도 이롭게 하는 자비행의...
2022-12-29
<계묘년(癸卯年)년 불교 지도자 신년사>법화종 총무원장 관효 스님
새해에는 5천만 국민 모두가 만사여의(萬事如意)해 날마다 좋은 날이 되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검은 토끼해입니다. 검은 토끼는 주어진 상황과 환경에서 순간순간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넘기듯이 어려운 나라 경제가 속득 회복되고 국운이 융성해 국민 삶에 희망이 비치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우리 사회 곳곳에서는 대립이 격화되고 갈등의 골은 갈수록 깊어져 치유할 수 없는 길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위기는 순식간입니다. 지혜가 부족하면 판단능력이 떨어집니다. 그러다 보면 공사(公私)를 구별할 수 없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국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일어서야 합니다. 고난을 슬기롭게 이겨나가며, 자비심으로 서로를 위로하며, 동체대비의 이타심으로 보살행을 실천해야 합니다. 그리고 상생과 공존 속에 서로를 포용하는 원융 사회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대립과 갈등, 분열을 넘어 조화롭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이상 국가인 불국정토를 구현해야 합니다. 우리는 자연의 조화 속에 주위 사람과 더불어 살아...
2022-12-29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동지 팥죽 나눔 개최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진우 스님·이하 종단협)가 동지를 맞아 팥죽을 나누고 국민의 안녕과 화합, 새해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종단협은 12월 15일 서울 북인사 마당에서 ‘마음청정 지구청정, 이웃과 함께하는 동지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3년여 만에 재개된 이 자리에는 종단협의회장 진우 스님과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관음종 총무원장 법명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우인 정사, 종단협 사무총장 도각 스님과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송현옥 서울시장 부인 등이 동참했다.이날 종단협은 1,000여 명 분량의 팥죽과 양말, 염주 등을 담은 복주머니, 신년달력 등을 준비했으며 종단협의 ‘마음청정 지구청정’ 캠페인을 소개하는 체험부스도 마련됐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22-12-22
천태종,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1주년 봉축법회 봉행
천태종(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12월 21일 오전 10시 30분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1주년 봉축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종정 도용 스님, 총무원장 무원 스님,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차석부회장 도진 정사(진각종 통리원장), 부회장 주경 스님(조계종 중앙종회의장),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김영환 충북도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이 참석했다.이날 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대조사님의 탄신 111주년을 찬탄하는 아름다운 법석이 대조사님의 가르침을 널리 펴나가는 역사적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대조사님께서 빛으로 내려주신 소중한 인연으로 개인과 종단 그리고 국가와 인류가 두루 묘법연화의 복덕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대독한 축사에서 “상월원각대조사님의 탄신 111주년을 기리는 봉축법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대조사님의 깊은 가르침을 받들어 국민과 함께 나라의 새로운 도약을 ...
2022-12-22
종단협 “한·중 양국이 불교중흥 위해 함께 협력하자”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진우 스님·이하 종단협)와 중국불교협회(회장 연각 스님)는 12월 20일 오전 서울 삼청각 천추당과 중국 북경 광제사에서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화상회의를 개최했다.중국불교협회의 제안으로 화상회의는 한국측에서 종단협회장 진우 스님(조계종 총무원장)과 수석부회장 무원 스님(천태종 총무원장) 등 9명과 중국측에서는 중국불교협회장 연각 스님, 부회장 명생 스님 등 9명이 참석해 양국의 30주년을 축하하고 양국 우호를 다졌다.이날 종단협 회장 진우 스님은 “수교 30년의 성과 저변에는 양국 불교계의 과거와 현재의 교류를 통한 우의증진이 함께 해왔던 것”이라며 “이제 지난 성과를 토대로 미래에 지속 가능한 양국의 교류발전으로 불교중흥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중국불교협회 회장 연각 스님은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가 더욱 성숙하고 안정된 것처럼 중한불교 ‘황금유대’ 우호관계도 더욱 밝게 빛나고 있다”면서 “다음 30년을 향해 중국 불교...
2022-12-22
태고종 중앙종회, 2023년도 예산 44억 100만 원 확정
태고종 중앙종회(의장 법담 스님)는 12월 14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제146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내년 예산 44억 100만 원을 확정했다. 또 2023년도 사업으로 △동방불교대학 개교 40주년 기념행사 △종단의식집 편찬 △종단 기록유산 보존자료 아카이브 사업 실시 △태고문화전승연구소 설립 △영산문화축제와 태고문화축제 등을 확정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2-12-19
종단협 회장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추대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신임 회장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한국불교종단협의회(이하 종단협)는 12월 14일 오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2022년 제3차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종단협 회장으로 추대했다.신임 회장 진우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종단협의회의 신장을 위해 회장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불교발전에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앞서 이사회는 부회장에 조계종 종회의장 주경 스님, 상임이사에 호산(조계종 총무부장)·법종 스님(조계종 사회부장)을 선임했다. 또 상임이사 일붕선교종(총무원장 혜일 스님)을 이사종단으로 변경했다.이어 2023년도 예산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일반회계 예산은 13억 원, 특별 예산안 8억 1,200만 원을 심의, 확정했다.주요사업으로는 △신년하례법회(1월) △(가칭)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원 대법회(4월)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5회) △제9회 한국불교지도자 해외 성지순례(6월) △제23차 ...
2022-12-14
조계종,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위령제 봉행
조계종은 12월 16일 오전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10.29(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위령제(49재)’를 봉행한다이번 위령제는 참사 49일을 맞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천도(죽은 영혼이 좋은 곳에 태어나도록 기도함)의식을 진행한다. 조계종 어산종장 화암스님의 의식집전으로 희생자 합동 위패와 위령제 참여를 희망한 영정(65위)과 위패(77위)를 모시고 불교 전통 의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위령제는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조계종 조계사가 주관하는 이번 위령제는 유가족 약 150여 명과 총무원장 진우 스님,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 스님,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동참할 예정이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2-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