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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해인사 “국민께 죄송… 자정 노력에 매진할 것”
“자정(自淨)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이어가겠습니다.”조계종 제12교구 해인사가 1월 19일 주지 현응 스님의 ‘성추문 논란’과 관련해 참회문을 발표하고 자정 자정을 위한 노력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해인사는 참회문을 통해 “최근 전 주지 현응 스님과 관련해 불미스러운일이 생기고 그와 더불어 해인사 청정 수행도량에서 승풍이 실추되는 사태가 벌어져 해인총림과 불교계의 위상을 크게 추락시키는 일이 발생했다”며 “해인총림 사부대중은 모든 종도와 국민 앞에 진심으로 두 손 모아 합장하며 참회문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해인사는 “승풍을 실추시킨 현응 스님은 해인사 주지직을 1월 12일 자로 자진 사퇴했으며, 해인총림 임회는 16일 일벌백계의 본으로 현응 스님에게 총림 최고 징계인 산문출송을 결의했다”면서 “해인총림 사부대중은 청정한 수행 가풍을 진작시키고 실추된 승풍 회복을 위하여 동안거 해제일까지 대적광전과 각 수행처에서 참회 기도를 통해 여리박빙(如履薄氷)의 자세로 수행에 더욱 매진하겠...
2023-01-30
태고종 선암사, 대웅전 본존불·각황전 약사여래불 개금불사 진행
선암사 대웅전 본존불(사진=선암사) 태고총림 선암사(주지 시각 스님)는 오는 4월 22일 대웅전 본존불과 각황전 약사여래불 개금불사 회향 및 만등불사를 봉행한다. 현재 선암사 대웅전 본존불은 높이 233cm의 목조석가여래좌상으로서, 1823년(순조23)년 화재로 대웅전이 소실되고 이듬해 다시 중창되면서 조성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각황전 철조약사여래좌상은 전체 높이 140cm이다. 조성 시기는 고려 초기로 예상된다. 두 불상 모두 육안으로 확인될 만큼 박락되고, 금색 체광도 크게 떨어진 상황이다.주지 시각 스님은 “그동안 본사에서 추진한 개금불사가 여러 불자님들의 지극한 정성으로 원만히 성료되어 회향 법회를 봉행하게 됐다”며 “새로이 개금하신 부처님께 올리는 만등불사도 함께 진행 하오니 수희 동참하시어 여법한 회향 법석과, 수승한 인연 공덕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암사 각황전 약사여래좌상 ...
2023-01-26
종단협 “참회·서원·정진·실천으로 불국정토를 일구겠다”
불기 2567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한국불교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태민안과 한국불교의 중흥을 발원했다.한국불교종단협의회(이하 종단협)는 1월 18일 오후 2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불기 2567(2023)년 계묘년 한국불교지도자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신년하례법회에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진우 스님(조계종 총무원장)과 차석부회장 도진 정사(진각종 통리원장), 수석부회장 무원 스님(천태종 총무원장), 부회장 호명 스님(태고종 총무원장), 법명 스님(관음종 총무원장), 우인 정사(총지종 통리원장), 만청 스님(대각종 총무원장) 등 각 종단 지도자들과 조계종 중앙신도회 주윤식 회장 등 신행단체 대표,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 국회 정각회 김영주, 서영교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동참했다.이날 종단협의회장 진우 스님은 신년법어를 통해 “우리 불자들의 역할은 잘못과 고통이 반복되지 않도록 목소리를 내고 슬픔과 고통에 빠진 이웃들을 진심으로 위로하는 것”이라며 “부처님의 정법을...
2023-01-18
제38회 불이상 후보자 추천 받는다
불이상위원회는 2월 10일까지 제38회 불이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분야는 연구와 실천, 2개 분야로 연구 분야는 박사학위 취득 이후 연구원, 시간강사, 연구교수, 강의교수, 비정년트랙 전임교원이 대상이며, 최근 수년간 불교학과 불교학 인접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와 업적을 보여준 이어야 한다.실천 분야는 신행과 포교가 모범이 되며, 봉사활동 등을 통해 인류사회에 도움이 되는 자비행을 실천하고 있는 불교인이나 불교단체가 대상이다.각 분야별 한 명(단체)만 추천할 수 있으며, 한 분야만 추천하는 것도 가능하다. 추천서 양식은 전자우편(burisince1986@gmail.com)으로 요청하여, 접수하면 된다.수상자는 올해 6월 발표되며, 시상식은 7월 개최예정이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23-01-18
“사부대중 누구나 공감하는 포교 정책 펼치겠다.”
“보여주는 포교, 공감하는 포교정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조계종 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1월 17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시대의 포교 핵심은 부처님의 가르침과 현대사회의 소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범해 스님은 순례길 개발과 관련해 “기존 불교계에서 제안 혹은 개발해 온 아미타 48길과 문화사업단 33 관음성지 사찰을 포교원 순례길 개발에 참조하고, 외국의 순례길은 향후 우리 순례길 개발과의 적용이 구체화하면 진행할 예정”이라며 “순례길 초기 단계인 만큼 당분간 국내 순례길 개발에 집중하고 일정 수준의 전국단위 순례길 네트워크가 구성한 뒤에 다양한 순례길 문화를 접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포교 콘텐츠 개발에 대해서는 “불자 작가들과 소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불교크리에이터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영상 시리즈로 제작해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포교사 제도 개선과 전법...
2023-01-18
조계종 포교원, ‘모바일 신도증 앱’ 개발
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신도들의 종단 소속감 증대와 신도증 소지의 간편함을 위해 ‘모바일 신도증 앱’을 개발했다.이번에 개발된 ‘조계종 모바일 신도증’은 기본적인 신도정보는 물론 교무금 납부 여부 및 교육 이수 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알림 기능을 통해 종단과 사찰의 주요 일정 및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조계종 모바일 신도증 발급 자격은 신도등록을 완료하고 신도번호를 부여받은 신도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신도증 발급 시 등록한 개인정보 입력으로 모바일 신도증을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신도증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1월까지 업로드 될 예정이며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모바일 신도증을 소지하고 2023년 교무금을 납부하면 신도증 배경색이 당해연도 교무금 납부증 스티커 색으로 신도증에 납부증명이 표시되며, 문화재 관람료 사찰의 모바일 신도증 사용은 오는 2월 1일부터 가능하다. 신도국장 윤성 스님은 “기존 카드형 신도증과 ...
2023-01-18
“출가수 증가에 역량을 집중하겠다.”
“불교의 위상 정립과 출가자 수를 늘이는데 집중하겠습니다.”조계종 교육원장 혜일 스님은 1월 17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사회의 급격한 변화 속에 인구절벽이 현실화되고, 종교 인구와 출가자 수의 급격한 감소로 불교의 위상은 흔들리고 있다”면서 “교육원은 승가 공동체의 계율과 청규 확립을 강화하는 교육과 전법교화의 역량을 진작시킬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혜일 스님은 출가자 감소와 관련해 “명상과 상담을 중심으로 미래 세대가 있는 장소를 찾아 직접 소통하고 출가가 새로운 인생의 선택이 될 수 있음을 알려 나갈 것”이라며 “종단 내의 포교원 등 관련 부서와 협력해 출가수 증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승가기본교육 기관의 축소와 관련해서는 “어려운 문제지만, 통폐합이나 축소 부분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선을 그었다. 혜일 스님은 “지난 2022년 출가자 수가 61명이었지만, 3년 뒤엔 150명, 5년 뒤엔 200명의 출가자 ...
2023-01-18
조계종 조계사, ‘2023 행복한 떡국 나눔’ 행사 개최
조계종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는 민족 명절인 설(1월 22일)을 앞두고 1월 16일 오후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2023 행복한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김문주 신도회 사무총장(가피봉사단장) 등은 정문헌 종로구청장에게 조계종 신도들의 보시와 참여로 모은 선물식을 전달했다. 설 선물에는 떡국 떡 1kg과 사골국물 즉석식품 500g 1개, 컵밥 2개(미역국밥, 황태해장국밥), 즉석밥 2개, 참치캔, 초코파이 1상자(12개입), 국수, 세면도구세트(치약 칫솔 세트, 비누, 수건), 비타500 2병, 미인활명수 2병이 담겨있다. 선물상자는 종로구청 관내 17개동 주민센터 450개와 종로구 장애인 단체 50곳을 통해 500가구에 전달된다.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은 “함께하면 행복한 세상이 된다는 것을 조계사가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3-01-16
불교계, 시무식 찬송가 논란 김진욱 공수처장 사퇴 촉구
불교계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의 수장인 김진욱 공수처장의 종교편향 행위와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김진욱 공수청장의 사퇴와 정부의 종교편향과 차별 근절을 위한 재발 방지를 촉구하고 나섰다.김진욱 공수청장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신년 시무식에서 기독교 찬송가를 불러 물의를 일으켰다.이에 30개 불교종단으로 구성된 한국불교종단협의회(이하 종단협)는 1월 11일 성명서를 통해 “국가의 투명성과 공직사회의 신뢰성 제고를 목표로 설치된 고위공무원의 범죄수사처의 책임자인 김진욱 처장은 직원들과 함께한 신년 시무식에서 ‘찬송가를 부르며 눈물을 흘렸다’라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이는 국가공무원법이 규정한 공직자의 종교중립의 의무를 크게 위반한 것”이라며 “물의를 일으킨 김진욱 공수처장의 즉각적인 사퇴와 함께 공직자의 종교편향과 차별이 근절될 수 있도록 정부의 강력한 재발방지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앞서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조계종 종평위), 조계종 중앙종회 등도 성명서를 통해 “사정기...
2023-01-13
진우 스님 “미래 천년을 위한 불사회향까지 함께 정진하자”
조계종 핵심종책 사업인 ‘천년을 세우다’ 추진 준비위원회 발족식이 1월 11일 오후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발족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호계원장 보광 스님, 교육원장 혜일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 중앙승가대 총장 월우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교역자, 교구본사 주지 스님, 총무부장 호산 스님, 불교신문사 사장 삼조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교역직 스님들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전통문화발전특위 위원장,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김의정 여성불자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부처님을 일으켜 세우는 것은 나를 일으켜 세우는 것이며, 우리 모두의 본성을 회복하는 성스러운 불사”라면서 “‘천년을 세우다’ 추진위원회를 통해 ‘종단중흥과 국민행복’의 시대를 상징하는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일으켜 세우고, 미래 천년을 위한 불사회향의 그날까지 함께 정진해 나가자”고 강조했...
2023-01-12
대한법화종, 신년하례서 “종단 재도약 원년” 선포
대한불교법화종(총무원장 관효 스님)은 1월 4일 의성군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계묘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법화종 종정 도선 스님, 총무원장 관효 스님 등 원로원·전국종무원장·주요 소임자 등 400여 명이 동참했다.이날 종정 도선 스님은 법어를 통해 “가지가지 인연으로 각각 가진 고행을 닦아 위업묘법을 얻었거든 시방세계 끝까지 환희심으로 베풀고 화합종단을 이룩해 나가자”며 “종도들이 본래면모를 되찾고 수행에 진력하는 가운데 종단 미래를 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총무원장 관효 스님은 “해가 바뀌면 원력을 새롭게 세워 나아가듯, 우리 종단도 새 원력을 세워 일일신 우일신하지 않으면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퇴보하게 될 것”이라며 “총무원장 취임 일성으로 약속한 종단 변혁과 개혁의 두 수레바퀴는 올해도 중단없이 굴러갈 것으로, 우리 종도들도 더 이상 구습에 안주하는 안일한 생각에서 벗어나 종단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한해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어 참석사부대중은 수도암 반야월 보...
2023-01-12
“신뢰받는 불교, 존중받는 불교, 함께하는 불교가 되겠다”
사진=조계종 “진심으로 소통하고 신심으로 포교하며 공심으로 불교중흥을 향해 가겠습니다.”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월 11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로비에서 불기 2567(2023)년 신년 기자회견을 가졌다.제37대 집행부가 출범한 후 본격적인 종책사업을 추진하는 첫해인 올해 진우 스님은 “신뢰받는 불교, 존중받는 불교, 함께하는 불교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한 첫 번째 핵심과제로 ‘불교의 사회적 소통 강화’를 밝혔다. 진우 스님은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부처님의 밝은 가르침을 현 세상의 언어로 전달하며 소통해 나가야 한다”면서 “서울에 명상센터를 건립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자신에 맞는 수행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승려복지 강화를 통한 승가 공동체 안정화’를 두 번째 핵심과제로 밝힌 진우 스님은 “승려전문 요양병원을 운영해 의료적으로 보살핌이 필요한 스님들이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보호를 받을 수 ...
2023-01-12
조계종 ‘천년을 세우다’ 추진 준비위원회 발족
조계종 핵심종책 사업인 ‘천년을 세우다’ 추진 준비위원회가 11월 1일 발족한다.조계종 미래본부는 37대 총무원의 가장 핵심사업인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세우기, 명상센터 개원, 미래세대 양성, 지역불교 활성화’등을 펼치는 ‘천년을 세우다’ 추진 준비위원회 발족식을 11월 1일 오후 4시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미래본부 사무국장 지안 스님은 “추진 준비위 발족 후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앞에서는 도감 본오 스님을 중심으로 인근 교구본사에서 추천된 스님들의 기도가 매일 진행될 예정이며, 순례기도 프로그램 개발, 모연 등 대중사업 내용 준비, 추진위원 섭외 등을 통해 4월 경 추진위원회 공식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천년을 세우다’는 이와함께 열암곡 마애부처님의 중생구제의 원력을 실현하기 위해 서울 도심과 경주 남산에 명상센터를 건립하고, 청소년 등 미래세대 양성을 위한 기금조성, 지역 불교 활성화를 위한 연구 및 지원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추진 준비위...
2023-01-05
천태종, 제124회 임인년 재가불자 동안거 회향
천태종(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1월 3일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제124회 임인년 동안거 한 달 수도 해제식’을 봉행했다. 이날해제식에는 종정 도용 스님, 원로원장 정산 스님, 총무원장 무원 스님 등 종단 스님과 안거 동참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임인년 동안거에는 남·녀 불자 452명이 용맹정진했다.회향식에서 도용 종정예하는 “회향은 자신이 수행하고 쌓은 공덕으로 뭇 중생을 제도하는 것”이라며 “자신이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지옥과극락이 결정된다.마음을 넉넉히 가지고 수행하라”고 당부했다.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해제사에서 “이번 안거의 공덕은 여러분의 삶에 밝고 신령스러운 지혜의 광명으로 드러날 것이며, 그 공덕의 빛이 안과 밖으로 두루 퍼져 나가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3-01-05
2023년 상반기 원효학술상 등 4대 공모사업 실시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불교의 현대화·생활화·대중화라는 재단의 설립 취지를 새롭게 조명하고 시대 상황에 맞는 불교 진흥을 위한 2023년 상반기 4대 공모사업을 실시한다.4대 사업은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원효학술상’을 비롯해 청년불교 활성화와 불교와 관련된 학술·콘텐츠 연구 개발 지원을 위한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과 ‘대원불교 학술·콘텐츠 공모’, 풀뿌리 불교 중흥을 위한 ‘불교 기관·단체 지원사업’ 등의 공모사업이다.먼저 ‘제13회 원효학술상’은 인문학과 사회과학 등의 분야에서 현대사회, 문화에 대한 불교적 조명과 한국 철학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는 불교사상 연구 학자를 격려하기 위한 시상으로 학자부문 대상(저서) 1명, 특별상(저서), 석·박사과정 학생 부문(논저)으로 나눠 공모하며, 대상은 3천만 원, 특별상은 1,500만 원, 석·박사 과정 400~8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접수기간은 2월 3일부터 3월 4일까지다.‘제6기 대원청년 불자...
202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