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법주사 주지후보에 정덕·황석·노현·원경 스님 등록
조계사 법주사 차기 주지후보에 충주 미륵세계사 주지 정덕 스님, 법주사 황석 스님, 법주사 전 주지 노현 스님, 서울 옥천암 주지 원경 스님이 입후보 등록했다. 산중총회는 3월 8일 오후 1시 경내 선불장에서 열린다.정덕 스님은 법현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7년 수계했으며, 은해사 총무국장, 법주사 재무국장, 제16·17대 중앙종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제18대 중앙종회의원이다.황석 스님은 정일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8년 수계했다.노현 스님은 탄성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2년 수계했으며, 각화사·법주사 주지, 재심호계위원, 제14대 중앙종회의원 등을 역임했다.원경 스님은 성일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4년 수계했으며, 덕주사 주지, 제16·17대 중앙종회의원,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제18대 중앙종회의원이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