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언의 산실-항자심인당
삼신심인당(현 항자심인당·경북 청도군 화양읍 삼신2길 29)은 진기 8(1954)년 4월 19일 개설된 심인당이다. 청도군의 면적은 693.78㎢로 서울시 면적의 1.2배에 달하고, 2읍, 7면, 212리(127법정리), 1,007반, 412개 자연부락이 형성되어 있다.2018년 6월 30일 기준 통계에 따르면, 총 22,045세대에 43,171명이 거주하고 있다. 경상북도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부선 철도와 중앙 고속 도로, 국도 20호선·국도 25호선이 통과하는 교통의 요지이며, 수려한 자연경관과 향교, 서원, 유적지 등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청도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화랑정신 발상지’이지며 산이 푸르고, 물이 맑고, 인심이 순후해 예로부터 ‘삼청(三淸)의 고장’으로 불렸다고 한다. 지금은 ‘청도반시’와 ‘소싸움’으로도 유명한 고장이기도 하다.항자심인당이 위치해 있는 화양읍은 동남쪽으로는 청도읍, 서쪽으로 이서면, 각남면, 북쪽으로는 경산시 ...
201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