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 만에 찾은 울릉도…성역화불사 원만회향 서원
제21회 회당문화축제를 맞아 울릉도와 독도를 향해가는 7월 22일 출발부터 설렜다.울릉도는 1988년도에 처음 가고, 36년 만에야 두 번째로 가기 때문이다. 정말 오랜만에 가는 울릉도, 독도 여행 및 회당문화축제라 더욱 흥분되고 기대되었다. 이번 여행은 서울교구에서 17명이 참가했으며 유가심당에서는 주교 법운 정사님과 법해, 승정 등 3명이 동참했다. 첫째 날인 7월 22일 포항 영일만신항에서 오후 11시 50분 울릉크루즈를 타고 동해 바다 건너 우리 배는 7월 23일 오전 6시간 20분 울릉도 사동항에 도착한 뒤, 24인승 버스를 타고 도동항에 도착해 아침 식사 후 통구미, 사자암, 태하성하신당, 현포고분, 예림원, 천부, 나리분지, 관음도 등 울릉도 관광을 시작했다.오후에는 금강원을 찾아 종조전 참배 및 불사진행을 하면서 종조님의 큰 은혜에 감사드렸다. 그리고 지금 금강원 성역화 사업이 원만히 진행되기를 서원했다. 금강원 성역화 사업이 원만히 회향되면 진각종을 널리 알 수 있는...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