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의 세계를 열다
3)신교도의 활동과 청소년 교화(4)청년회 활동통리원 홍교부는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 문제와 정부의 청소년 선도사업 호응에 맞춰 종단이 청소년 인성개발에 적극 참여한다는 취지로 심인청소년예술단을 창단했다. 심인청소년예술단은 어린이 단원 30명, 청년단원 30명 등 60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단장 및 지도스승 락혜, 부단장 불지원(재무)이 맡았다. 그리고 박종철(총무), 임석희(합창지도), 송수현(바이올린), 권미경(플롯), 배화자(무용), 배순희(어린이합창), 진정아(청년부 반주) 등이 지도하기로 하였다. 심인청소년합창단은 희락심인당 강당에서 합창단과 스승, 신교도 등이 참석하여 창단식을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45,1.19). 불교계 유일의 청소년예술단인 심인청소년예술단은 창단기념 발표회를 개최하고 합창 무용 악기연주 사물놀이 등의 공연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창단발표회는 종단의 4원장과 스승, 신교도, 종단협의회 회장 의현 스님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시민회관에서 2시간...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