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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정심인과 육자진언 인쇄본

밀교신문   
입력 :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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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라니는 한 장의 종이에 목판으로 인쇄한 것인데, 가운데에는 세로로 만다라(曼茶羅)와 불정심인(佛頂心印) 등을 배치하고 좌우에 법어로 쓴 육자진언을 새겨 넣었다.

만다라와 불정심인 등이 고식 수법을 보이고 있으며, 육자진언의 범자체도 고려후기에서 조선초기에 걸쳐 일반적으로 사용된 실담체(悉曇体)이다. 불정심인과 육자진언을 통한 기복적 성격으로 제작된 것으로 보이며, 불상 등에 복장물로 봉안하기 위하여 인쇄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다라니는 만다라와 불정심인, 육자진언등 신앙의 대상이자 밀교적 특성을 보여주는 여러 가지 도상(圖像)을 하나의 종이에 인쇄하였다는 점에서 학술적으로 중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