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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불교교양대학 9월 13일 개강

편집부   
입력 : 2007-07-24  | 수정 : 200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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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여중·고 정교실(정교실장 덕정 정사)이 불교와 진각종의 홍포 및 포교를 위해 개설한 진선불교교양대학(학장 덕일 정사)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9월 13일 개강하는 진선불교교양대학은 2, 3, 4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진선여중 심인실에서 덕일 정사의 강의로 '법문과 함께하는 불교개론' 첫 강의가 실시된다.

덕일 정사는 "불교는 수행과 더불어 교리적인 부분도 알아야 자신이 신행하는 불교에 대해 남에게 포교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번 진선불교교양대학을 개설하게 된 것 역시 불교를 알고자 하는 입문자에게는 불교입문의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고, 이미 신행하고 있는 불자들에게는 수행과 교리를 겸비해 남을 지도하고, 선지식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였다"고 말했다.

진선불교교양대학은 진언행자와 진선여중·고 어머니 불자 모임인 반야회와 연화회원뿐만 아니라 일반불자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앞으로 불교의 교리, 역사, 문화, 경전 등을 체계적으로 강의하게 된다.

문의는 진선여자중고등학교 정교실(02-567-6853, 568-5810)로 하면 된다.

백근영 기자 m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