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교학보 제2집 발간

신민경 기자   
입력 : 2001-04-09  | 수정 : 200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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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밀교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하는 밀교학보 제2집이 발간됐다. 이번 호에는 '육자진언의 오불 오방관의 성립과정'을 비롯한 8편의 논문과 지난 창간호에 이어 운범 강복수 박사의 회당 대종사에 대한 두 번째 회고의 글이 실렸다. 또 달라이라마의 촉망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티베트의 겔렉유톡 스님이 '티베트 밀교의 특징'에 대해 기고했다. 밀교문화연구원(원장 김무생)은 불교학의 미개척 분야인 밀교학의 특성적 연구를 바탕으로 불교학 전반에 관한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전개할 목적으로 지난 1998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