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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 백혈병 환자에게 치료비 전달

밀교신문   
입력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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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이하 생명나눔)13일 본부 회의실에서 김지민(가명) 환자 치료비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생명나눔 일면 스님이 김지민 환자를 대신해 참석한 담당 의료사회복지사에게 치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지민 환자는 한국체육대학교 유도 특기생 진학과 전국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수여할 만큼 유도 국가대표를 꿈꾸던 학생이었으나, 대학교 1학년 재학 중 백혈병이 발병됐다. 22년에 조혈모세포이식을 마쳤지만, 233월에 재발되어 2차 이식을 시도했지만, 11월에 재발해 무균실에서 입원치료 중이다.

 

이사장 일면 스님은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치료를 꾸준하게 받아 꼭 완치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