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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2024년 사회복지시설 개정안 지지성명 발표

밀교신문   
입력 : 2023-12-28  | 수정 :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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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이하 한종사협)와 10개 종(교단), 3,490여개 산하시설은 12월 26일 “보건복지부의 2024년 사회복지시설 관리안내 개정(안)을 적극 지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금번 개정(안)은 전 국민 사회서비스 확대를 민·관 협치의 기반으로써 △사회복지시설 시설장·종사자의 인건비 보조금 지원연령 상한조정 △ 사회복지시설 및 법인 종사자 경력인정 범위 확대(80→100%) △ 사회복지시설 위탁방법 규제 폐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종사협은 “금번 개정(안) 은 현 정부가 사회복지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환영하는 입장이며, 원안대로 시행되어 전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발전의 활성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종사협은 2024년 사회복지시설 관리안내 개정(안)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12월 27일 열린 제18회 종교사회복지대회에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에게 전달했다. 

 

한편, 한국종교사회복지협의회는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등 10여 개 종교계 사회복지재단이 참여하고 있으며,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 스님이 회장을, 진각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원혜 정사가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