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11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중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스트레스 해소 ‘볼빨간 언니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갱년기 증상으로 인해 오는 정서적·심리적·신체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같은 고민을 가진 참여자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중년기 삶에 대한 만족감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레크리에이션 △기질 및 스트레스 분석 △신체활동 △마음테라피 △영화관람 △아로마테라피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참여자들과 가까워지면서 자신의 소중한 이야기도 함께 꺼내 놓을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서 친구를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