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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복지관, ‘가장 따뜻한 이름, 아버지’ 실시

밀교신문   
입력 :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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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녀 관계향상 위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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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11월 11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지역 내 6~8세 자녀를 둔 아버지 8명과 자녀를 대상으로 부·자녀 관계향상을 위한 ‘가장(家長) 따뜻한 이름, 아버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면담과 평가회를 포함하여 총 6회기로 구성되어 아버지의 부모효능감 향상과 자녀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부·자녀 관계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 및 활동내용으로는 △자녀기질에 따른 양육방법 △신체활동 △템플스테이 체험 △미술활동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함께 참여한 아버지들의 다양한 모습과 고민들을 보면서 다시 한번 나를 ‘아버지’라는 자리에서 돌이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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