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12월 5일 김장철을 맞아 코레일유통(주)(대표 김영태)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코레일유통(주)은 후원금 600만원 전달하는 한편, 임직원 20여 명이 직접 김장 120박스를 만들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나누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최종환 관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 행사에 참여한 코레일유통(주)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결식 위험에 노출된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정성이 담긴 나눔이 실천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코레일유통(주) 이광진 경영관리본부장은 “항상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함께해 기쁘다”며 “지역 소외계층의 자립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