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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인권위, 제29회 불교인권상에 여래종 수상

밀교신문   
입력 :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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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3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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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인권위원회(공동대표 진관 스님·불교인권위)112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33주년 기념식 및 제29회 불교인권상 시상식을 가졌다.

 

불교인권상에는 해외포교와 소외계층 돌봄의 보살행을 실천하고 있는 여래종(총무원장 명안 스님)이 수상했다.

 

여래종 총무원장 명안 스님은 이 상은 여래구도 봉사단과 함께 종교를 초월하여 무료급식소 운영에 동참해온 모든 분들께 영광과 기쁨을 돌린다고 전했다.

 

불교인권위 공동대표 진관 스님은 불교인권위는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약자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인권 탄압에 맞서 불국정토 구현하는 데 그 역할을 다해왔다며 그간의 활동을 평가했다.

 

앞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자광 스님(인권위원 성원 스님 대독)과 수바라나 라 바즈라차라야 네팔 불교국립대 부총장의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불교인권위원회 창립 33주년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황옥선 국가무형문화재 승무·살풀이 이수자와 예찬건 국가무형문화재 가곡 이수자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