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보좌관과 비서진 불자 모임인 국회법우회가 재창립된다.
국회법우회는 9월 6일 오후 2시 국회박물관(구 헌정기념관)에서 총회를 열고 국회법우회를 재창립한다.
총회는 이현진 보좌관의 사회로 △축하 연주 △삼귀의 △경과보고 △회장단 추대 △신임 회장 인사말 △격려사(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격려사(주호영 국회정각회장)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된다.
국회법우회 신임 회장에는 박준수 보좌관(국민의 힘 정경희 의원실·전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장)이, 수석부회장에는 백황선 보좌관(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실·전 국회법우회 부회장)과 이현진 보좌관(국민의 힘 양금희 의원실·전 청와대불자회 회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법우회는 재창립 총회에 이어 정병국 초대회장의 50여년 불연(佛緣)과 공적을 담은 문집 ‘물위에 그린 그림자’ 출판봉정식을 봉행한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