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방송 사장 최종후보에 오병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와 이우성 순천향대 산학협력단 교수가 최종 추천됐다.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8월 18일 불교방송 사장 후보 응모자 중 서류 심사에서 선정된 대상자에 대해 면접 심사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같이 선정했다.

오병상 후보는 1987년 중앙일보 기자로 입사해 중앙일보 문화부장, 중앙선데이 창간국장, 종앙일보 편집국장 대리, JTBC 보도국장, 중앙일보 편집인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우형 후보는 1988년 제32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문체부 정책기획관, 문체부 종무실장, 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를 맡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