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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비명상, 중림종합사회복지관과 MOU 체결

밀교신문   
입력 : 2023-08-11  | 수정 :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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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이용자·종사자 대상 명상 프로그램 진행

사단법인 자비명상(이사장 마가 스님)이 조계종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맞춤형 명상지도에 나선다.

 

자비명상 이사장 마가 스님과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운희 관장은 8월 17일 복지관 강당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10월부터 복지관 어르신 대상으로 ‘먹기와 마음먹기 명상’(총 10차시)를 통해 자비명상 1급 자격을 취득한 진안 스님, 조강자, 반음전 지도자가 몸 건강과 마음 건강이 연결되어 있음을 살필 수 있게 지도하며, 30, 40대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의 행복이 자녀의 행복 비결’ 명상프로그램(8차시)은 홍유신, 백은경 지도자가 집단상담 형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 14명을 대상으로 ‘돌봄직업군의 소진예방을 위한 자기자비’를 전영지, 이계경 지도자가 진행하며,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에 ‘명상을 하면 집중력 UP UP’을 범준 스님과 안혜령 지도자가 진행하며, 복지관 소속 사회복지사를 위한 ‘행복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자비명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자비명상 이사장 마가 스님은 9월 4일 오후 2시 동국대 문화관1층 덕암세미나실에서 ‘선명상으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주제로 자비명상 지도자 1, 2급 과정을 공부하고자 사람들을 위한 공개강좌와 안내를 진행한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