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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 미국 입양아 방분단 대상 문화탐방 진행

밀교신문   
입력 :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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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는 미국 입양아 방문단을 대상으로 75일부터 12일까지 파주 임진각, 용산 전쟁박물관, 경복궁, 부산 광명사 등지에서 한국전통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미국 뉴욕으로 입양된 10~20대 입양아와 가족 등 2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파주 임진각과 용산 전쟁기념관, 경복궁 등을 방문해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천태종 부산 광명사(주지 춘광 스님)를 방문해 연꽃등·염주 만들기 사찰음식 공양 다도·불교명상 체험 주지스님 차담 등을 체험했다.

 

박쥴리아 세종문화교육원장은 대한민국의 놀라운 발전상을 보면서 조국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친모 상봉을 통해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면서 천태종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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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