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불하소서) 원로스승 도흔 전 총인 열반

밀교신문   
입력 : 2023-05-21  | 수정 :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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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인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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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제10대 총인을 지낸 도흔 정사가 5월 20일 열반했다. 

빈소는 경주 동국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월 23일 오전 6시 30분이다. 

 

도흔 정사는 진기 18(1964)년 초대 종의회 의원 활동을 시작으로 제 2, 3, 6, 7, 8, 9대 종의회 의원과 통리원 재무부장, 홍교부장을 지냈으며 제11대 통리원장, 제3, 7대 종의회 의장, 제4, 5대 교육원장, 학교법인 회당학원 상임이사, 최정, 상엄, 희락, 남선, 아축, 정지, 탑주심인당 주교 등을 역임하며 종단 발전에 힘을 보탰다. 진기 48(1994)년 종사에, 진기 55(2001)년 대종사에 품수됐으며, 진기 60(2006)년 제10대 총인에 추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