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종책특별보좌관·상임감찰 임명

밀교신문   
입력 :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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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문화특보 혜공 스님, 대외협력특보 정현 스님, 의전특보 법해 스님, 상임감찰 지현 스님<사진 조계종>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5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종단의 핵심 종책 사업을 지원할 분야별 종책특별보좌관과 호법부 상임감찰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우 스님은 문화특보에 혜공 스님, 대외협력특보에 정현 스님, 의전특보에 법해 스님을 임명하고, 호법부 상임감찰에 지현 스님을 임명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특보로 임명된 세 스님에게 금일 특보로 임명받은 스님들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스님들로 맡은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종단의 주요 종책들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문화특보 혜공 스님은 일관 스님을 은사로 2001년 수계(사미계)했으며, 미륵암 주지를 역임했다. 현재 제18대 중앙종회의원이며, 용암사 주지를 맡고 있다.

 

대외협력특보 정현 스님은 장일 스님을 은사로 1974년 수계(사미니계)했으며, 총무원 호법부 상임감찰과 제17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청련사 주지를 맡고 있다.

 

의전특보 법해 스님은 진관 스님을 은사로 1985년 수계(사미니계)했으며, 포교원 포교연구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제18대 중앙종회의원과 진관사 주지를 맡고 있다.

 

호법부 상임감찰 지현 스님은 법정 스님을 은사로 2006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총무원 승려복지회 사무국장과 총무원장 사서실 사서를 역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