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3일 강서구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경로잔치 ‘오늘, 가장 젊은 날’을 개최한다.
행사는 부산 강서문화원, 추임새 국악예술단, 가수 민정아, 남성민의 공연으로 기념식이 진행되며, △네일 케어 △건강 상담 △법률 상담 △추억의 사진 찍기 △보드게임 등의 부스가 운영된다.
낙동종합사회복지관 측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해 오던 지역주민참여 행사를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지역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