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녹색연합은 3월 31일 전주에너지센터 3층에서 총회를 열고 상임공동대표에 태고종 전국시도교구종무원장 진성 스님(마이산 탑사 주지)을 추대했다. 임기는 2년이다.

또 공동대표에는 노병섭 전 민주노총 전북본부장, 이계철 군장대 총장, 이세우 들렼교회 담임목사, 이원식 금강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참좋은우리절 주지 회일 스님이 선출됐다.

진성 스님은 인사말에서 “전라북도뿐만 아닌 전 세계의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