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회당학원(이사장 상명 정사)은 10월 25일 오후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에서 제502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개방이사에 현 이사장 상명(송귀영·대구 선륜심인당 주교) 정사를 비롯해 신혜(박태헌·서울 탑주심인당 주교) 정사, 정법(김수창·서울 남부심인당 주교) 정사를 선임했다. 임기는 2023년 1월 22일부터 4년이다. 이사회는 또 일반이사에 증혜(이호영·대구 희락심인당 주교) 정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3년 1월 5일부터 4년이다.
신임이사 신혜 정사는 진기 53(1999)년 선덕심인당 주교를 시작으로 보불·황경·대명·교석심인당 주교를 지냈으며, 부산교구 종무국장, 통리원 포교국장, 비로자나청소년협회 이사, 회당학원 사무처장, 제15대 종의회 의원, 위덕대 전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통리원 총무부장과 서울교구청장을 맡고 있다.
정법 정사는 진기 55(2001)년 장엄심인당 주교를 시작으로 명선·수계·식재심인당 주교를 지냈으며, 서울교구 종무국장, 교육원 교육국장, 통리원 문화사회국장, 비로자나청소년협회 이사, 제13, 14, 15대 종의회 의원 등을 지냈다. 현재 교육원 교무부장을 맡고 있다.
이어 이사회는 2022회계연도 추가경정 자금예산(안), 위덕대 학칙 개정, 이사회 주관 대학발전 TFT 구성 및 운영(안) 등을 심의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