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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스마트 오션 모빌리티’ 전공 신설

밀교신문   
입력 :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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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과 동시에 대우조선해양 입사


20221024_동국대, 대우조선해양과 손잡고 ‘졸업 후 100% 입사’ 학과 신설.jpg

 

동국대(총장 윤성이)가 대우조선해양주식회사(대표이사 박두선·이하 대우조선해양)와 손잡고 대학원에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스마트 오션 모빌리티전공을 개설한다.

 

동국대는 1021일 본관 4층 회의실에서 대우조선해양과 스마트오션모빌리티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협약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2023학년도 1학기부터 정보통신공학과 대학원에 스마트 오션 모빌리티전공 과정을 개설하기로 했다. 이 과정을 이수하는 학생들에게는 전액 장학금 및 연구과제 수행비가 지급되며 대학원 졸업과 동시에 대우조선해양 입사가 확정된다.

 

윤성이 총장은 이번 협력이 대우조선해양 뿐만 아니라 동국대의 교육 체제 혁신과 성장을 위한 산학협력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선 대표이사는 이번에 개설되는 전공과정을 통해 배출되는 인재들이 AI 기반의 자율운항선박 개발, 스마트야드 구축 등 미래 조선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우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