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밀교학회(학회장 효명 정사)는 불교총지종(통리원장 우인 정사)과 함께 ‘불교의 수행’을 주제로 2022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10월 27일 오전 10시 서울 총지종 통리원에서 열리는 학술대회는 지난 6월 창교절을 맞아 열린 학술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대회에서는 △천태불교에서의 수행(지혜경 연세대 연구교수) △밀교 아자관에 대한 연구(총지종 법천사 주교 화령 정사) △초기불교에서의 수행(이필원 동국대 교수) △유식불교에서의 수행(박재용 동국대 연구교수) △화엄수행과 보살도의 실천(박서연 동국대 연구교수) △조사선의 무수무증(無修無證)과 당하즉시(堂下卽是)(김진무 충남대 연구교수) △범자관상에 관한 연구(강대현 위덕대 연구교수) 등 7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이와함께 논평자로는 이병욱 보조사상연구원 부원장, 진각종 포항교구청장 수각 정사, 김치온 진각대 교수, 금강대 김성철 교수, 김희 신라대 교수, 최동순 동국대 연구교수, 김지연 동국대 HK교수 등이 참석한다.

대회에 앞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 총지종 통리원장 우인 정사,  한국밀교학회장 효명 정사(진각종 교육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