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 스님)는 8월 5일, 6일 양일간 불교여성개발원 1층 지혜실에서 기후위기 실체와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2 지구기후학교 시민강좌’를 진행한다.
서울시 후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이틀에 걸쳐 총 6강좌로 진행된다. 8월 5일에는 △김은제 학부모시민행동 365운영단장의 ‘기후위기의 실태와 실천방안’ △이미진 둥근마음심리상담센터장의 ‘기후위기와 생태슬픔, 재연결 작업’ △권범철 서울시립대 강사의 ‘기후위기와 커먼즈’ 등이 진행된다. 6일에는 △김영준 변호사의 ‘기후위기 원인, 실태, 전망’ △한영섭 칼 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 이사장의 ‘기후위기와 사회적 경제’ △김유리 〈지역과 생태를 좋아하는 우리 같은 사람을 찾아요〉 저자의 ‘기후위기와 생활양식의 변화’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좌는 유튜브(https://youtu.be/OQxvt5DOiHY)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동시 진행된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7월부터 8월까지 주 1~2회 종로 일대에서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시민들에게 환경보호를 위한 채식 실천과 다회용 컵 사용하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에너지절약 방법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