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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로 이어지는 백제와 남조 사원의 새로운 인식’ 국제학술대회 개최

밀교신문   
입력 :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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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부산대 4단계 BK21

7월 8일, 대전 유성호텔… 유튜브 생중계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임승경)와 부산대 4단계 BK21사업팀(팀장 이창희)78일 대전 유성호텔에서불교문화로 이어지는 백제와 남조 사원의 새로운 인식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에는 남경 서영촌에서 발굴된 남조 불사유적 고고발견과 연구(공거평·남경시고고연구원) 남조 목탑의 축조기법과 주변 국가와의 교류(양은경·부산대) 익산 미륵사의 입지와 불탑 축조(송아름·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익산 미륵사 목탑을 통해 본 백제 목탑 건축(한주성·전 국립문화재연구원) 4개의 주제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오후에는 남조 불사유적 출토 와당과 도자기의 초보인식(하운고·남경대학) 남조 목탑지 사리장엄구에 관한 고찰(문다솔·부산대) 중국 남북조 불사 유적지에서 출토된 와당의 문양과 제작 기술(무카이 유스케·교토대학인문과학연구소) ·백제 연화문수막새 변화의 시작과 전개(김환희·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4개의 주제가 발표된다.

 

주제 발표 후에는 좌장인 박순발 충남대 교수를 중심으로 발표자들과 지정 토론자 간에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