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부장 삼혜·기획실장 법원 스님 임명

밀교신문   
입력 : 2021-12-24  | 수정 :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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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업단 사업국장에 덕엄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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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총무부장 삼혜 스님, 기획실장 법원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1223일 총무부장에 삼혜 스님(전 기획실장), 기획실장에 법원 스님(국제선센터 주지),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업국장에 덕엄 스님을 임명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다방면으로 소통과 화합하면서 어려운 시국을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부실장스님들과 심기일전해서 소임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총무부장 삼혜 스님은 탄허 스님을 은사로 1982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삼장사, 금당사 주지 및 제15, 16대 중앙종회의원, 사서실장, 기획실장을 역임하고, 현재 영월 보덕사 주지를 맡고 있다.

 

기획실장 법원 스님 혜향 스님을 은사로 1996년 수계(사미계)했으며, 대성사 주지 및 제16, 17대 중앙종회의원, 호법부 호법과장, 총무원장 홍보특보를 역임하고, 현재 국제선센터 주지를 맡고 있다.

 

문화사업단 사업국장 덕엄 스님은 정념스님을 은사로 2006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총무원 사서실 사서, 호법부 조사과장, 호법과장, 승려복지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