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파키스탄의 별’ 명예훈장 수훈

밀교신문   
입력 :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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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트탄의별 훈장수훈 기념촬영.JPG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1111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파키스탄 외교 축하 리셉션에서 파키스탄의 별명예훈장을 수훈했다.

 

파키스탄의 별명예훈장은 파키스탄 정부에서 전 세계적으로 각 분야별로 공로가 있는 인사를 선정하여 1년에 1회 수여한다.

 

원행 스님은 한국-파키스탄 우호와 평화활동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명예훈장을 수훈하게 됐다. 201911월 파키스탄 정부의 초청으로 파키스탄을 국빈 방문한 원행 스님은 방문 기간 중 간다라 불교문화 유적 복원을 기원하기 위해 훈드 박물관에 미화 5만 달러를 전달한 바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