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월우 스님·이하 민추본)가 11월 14일 광주 무각사 강설당에서 ‘호남지역 본말사 평화통일도량 협약식’을 체결한다.
올해 3월 ‘평화통일도량 조직사업’을 시작한 이후 4번째로 진행되는 협약식으로 호남지역 본·말사 30여 곳이 동참한다.
협약식은 민추본 본부장 월우 스님과 교구본사 및 협약사찰 대표 참석자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후원사찰에는 ‘평화통일도량 -남북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의 후원사찰로 함께 합니다’라는 현판을 제공한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