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9월 30일 직할교구 도선사 주지에 태원 스님을 임명했다.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전임 주지스님의 뜻을 이어 대중들과 화합하여 사찰이 원만히 운영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태원 스님은 혜성 스님을 은사로 1992년 수계(사미계)했으며, 호법부 상임감찰, 총무원 기획국장, 호계원 사무처장, 법장사 주지, 보문사 주지, 봉황사 주지 및 제16대, 17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호법부장을 맡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