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4월 1일 제5교구본사 법주사 주지에 정도 스님을 임명했다.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큰 원력으로 임기를 마치고 재임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어른스님들을 잘 모시고, 본사를 잘 이끌어 달라. 또한 종단에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도 스님은 탄성 스님을 은사로 1976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창룡사 주지 및 제13, 15, 16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