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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과 ‘대불련 동아리방 리모델링 MOU’ 체결

밀교신문   
입력 : 20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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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련총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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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총무원장 편백운 스님)과 대불련총동문회(회장 백효흠), 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양희동)95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대불련 동아리방 리모델링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향후 더욱 많은 대불련 동아리방이 사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은 오래전 강원도 대불련 지도법사하면서 포교전단지 만들며 까만 잉크 묻혔던 일이 생각난다대불련이 발전하는데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불총 백효흠 회장은 미래불교 청년불자의 감소는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미래불교 캠퍼스 포교를 위해 여러가지 사업 전개중이다. 동아리방이 취약해 앙케이트 조사후 리모델링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불련 양희동 회장은 "대불련 동아리방이 50여년이 되다보니 많이 낡아있는 상태이다. 큰스님과 동문선배님들이 리모델링 사업에 나서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