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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불교청년지도자육성 장학금 6천만 원 수여

밀교신문   
입력 :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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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총장 보광 스님)는 지난 7월말 동국대 서울캠퍼스 정각원에서 불교청년지도자장학생(이하 불청장학생)으로 선발된 학부생 60명에 불교청년지도자육성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94일 밝혔다.

 

불청장학은 종립대학교로서 건학이념 구현 차원에서, 지혜와 자비행을 갖춘 지도자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동국대는 불교적 소양을 갖추고 신행과 포교를 실천하는 청년 불자를 양성하고자, 2008년부터 매년 120(100만 원)의 동국대 재학생을 선발해 불청장학생을 운영하고 있다.

 

정각원에서는 매년 봉축연등 접수 기금 중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 장학금은 불교계 장학기금(7천만 원)과 정각원 장학기금(5천만 원)으로 조성된다.

 

불교 신행활동 등을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동국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매학기에 지원할 수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