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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10주년 기념행사 마련

편집부   
입력 : 2017-04-07  | 수정 :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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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학술대회·포럼 등 진행

명상심리상담 분야의 학문적 성과와 연구사를 정리하고 발전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회장 인경 스님)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42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학술대회와 포럼을 개최한다.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학술대회에서는 박태수 제주국제명상센터장이 심리학과 심리상담분야서 바라보는 명상 상담, 이필원 동국대 교수가 ‘10년간 명상 상담의 연구사등을 주제 발표한다. 논평자로는 김동한 동국대 외래교수, 박재용 덕성여대 연구교수가 참여한다.

오후 2시부터 열리는 명상 상담 포럼에서는 기업현장에서의 명상상담 활용 사례와 발전방향에 대해 김광호 박사(조우상담코칭센터 센터장), 김동성 소장(마음텃밭 명상상담센터) 김정필 팀장(애경산업 인사팀장) 등이 발표하며 명상상담은 학교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가를 주제로 김다현 박사(어울림명상상담연구소 소장), 김창중 교수(동양대), 박명석 이사(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이사) 등이 발표한다. 명상상담은 일반인 상담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가에 대해서 이영순 박사(마인드힐링 명상심리상담센터 원장), 지오 스님(명상상담센터쉼 원장), 양영애 박사(경남대 강사) 등이 발표하며 명상상담은 템플스테이 및 사회복지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가에 대해 혜성 스님(상담심리학 박사), 일광 스님(지혜로운마음 명상센터장)이 발표한다.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학회장 인경 스님은 명상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특히 우리 시대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좌절하고,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에서 명상은 스스로를 치유하는 데 있어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지난 10년간의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우리 시대 더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2-2236-5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