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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신춘문예 4명 당선

편집부   
입력 : 2012-01-17  | 수정 : 201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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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문학도들이 신년 벽두 신춘문예에 대거 당선돼 화제다.

올해 각 일간지 신춘문예 당선작 발표에 따르면 △동아일보 시나리오부문에 전호성(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 씨를 비롯해 문화일보 평론부문에 신샛별(국어국문학과 졸업) △한국일보 소설부문에 정경윤(문예창장학과 졸업), 농민신문 단편소설부문에 황경란(문화예술대학원) 씨 등 모두 4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동국대는 "이처럼 문단 신인들의 등용문인 신춘문예에서 단일 대학으로 매년 다수의 당선자를 배출하는 일은 좀처럼 있기 힘든 경사라는 것이 문단 관계자들의 평가"라며 "동국대는 신춘문예 파워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고 말했다.

동국대는 2009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등 주요 언론사 신춘문예에서 총 8명의 당선자를 배출했으며 2010년 3명, 2011년에는 4명이 신춘문예에 당선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