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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홍보대사 '동감', 어린이 예절교육·진로탐색 도와

편집부   
입력 : 2011-12-28  | 수정 : 201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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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홍보대사 '동감' 소속 16명의 학생들이 12월 22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아동생활시설 에델마을을 방문해 어린이들의 진로탐색 및 예절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학생들은 지난 시간에 어린이들이 제출한 MBTI 검사를 바탕으로 결과를 해석해 재능발견과 진로탐색 시간을 가졌으며, 홍보대사 학생들이 직접 준비해간 상황극을 통해 지하철 안에서 예절지키기, 응급상황 대처법 등에 대해 가르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한 이세건(경영정보 4년) 학생은 "홍보대사 '동감'은 다양한 전공의 우수한 학생들로 구성돼 있을 뿐만 아니라 홍보대사로서 매년 예절 및 스피치, 리더십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받기 때문에 이를 적극 활용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었다"며 "부족하지만 열정적으로 준비된 프로그램이니 만큼 앞으로 더 많이 성장할 어린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