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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 입체교차로공사 지진불사

편집부   
입력 : 2011-12-28  | 수정 : 201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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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가 12월 21일 오후 1시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 효운 정사를 비롯한 진각종 스승과 교직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문 입체교차로 신축공사 지진불사를 가졌다.

이날 위덕대 배도순 총장은 "이번 사업으로 쾌적한 캠퍼스환경은 물론 교통체증과 사고의 위험이 대폭 감소될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 대학 구성원들은 물론이며 대학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방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공사를 마무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문 입체교차로 신축공사는 대학 개교 당시 교육부와 약속한 이행사업으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비관리청공사로 승인된 사업이다. 1995년 시행되기로 한 이번 사업은 최초 트럼펫형태에서 다이아몬드형태로 수 차례의 사업기한 연장을 거쳐 시행되게 됐다.

공사는 교량길이 120m, 폭 11.5m, 진출입로 램프구간 530m, 폭 5.5m 합성형교 형태로 교량주변은 최고 높이 16.7m에 이르는 블록식 보강토 옹벽공사를 병행하는 사업으로 15톤 덤프차량으로 4천대 분량의 되메우기 토사가 필요한 공사다. 완공은 2013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