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이사장 정련 스님 재선출

편집부   
입력 : 2011-03-02  | 수정 : 201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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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제37대 이사장에 정련 스님이 재 선출됐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는 3월 3일 제261회 이사회를 열어 현 이사장 정련 스님을 만장일치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정련 스님은 1958년 3월 석암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68년 4월 범어사에서 비구계를 수지했다. 1973년 부산에서 내원정사를 창건해 유치원, 사회복지법인,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등을 설립해 지역 청소년 포교에 앞장 서왔으며 1999년 조계종 포교원장, 우리민족서로돕기 상임이사,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