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신문 사장 무원 스님

편집부   
입력 : 2011-03-02  | 수정 : 2011-03-02
+ -

금강신문 편집인 겸 사장에 천태종 총무부장 무원 스님이 임명됐다.

금강신문사는 2월 26일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와 사장 관련 규정 등 정관 일부 내용을 개정했다. 개정된 정관 제32조에 따르면 대표이사는 천태종 총무원장이 당연직 이사로 금강신문의 발행인을 겸직하고, 사장은 천태종 총무부장이 당연직 상임이사로 금강신문의 편집인을 겸직하는 것으로 돼 있다.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 스님이 당연직 대표이사를 맡게 됨에 따라 금강신문 이사는 총 12명으로 늘어났으며 이은윤 전 사장은 주필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