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혜 정사 울산불교방송 출연

편집부   
입력 : 2010-04-12  | 수정 : 201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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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향기' 통해 법음 전파

진각종 통리원 포교국장 겸 정지심인당(울산시 남구 신정5동) 주교 원혜 정사가 울산불교방송 '마음의 향기'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반인과 불자들에게 부처님의 법음을 전파한다.

원혜 정사의 법문은 라디오 FM 105.3MHz에서 4월 15일부터 1년 간 매주 목요일 오전 8시55분과 오후 2시 5분 두 차례 청취할 수 있다.

울산불교방송 '마음의 향기'는 요일별로 지역의 정사와 스님들이 출연해 부처님의 말씀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한편 삶의 고민과 갈등의 원인을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경전말씀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원혜 정사는 "불교계 4대 종단 중의 하나지만 지역에서는 아직까지 진각종에 대해 잘 알려져 있지 않다"면서 "청취자들에게 부처님의 법을 비롯해 진각성존 회당종조님의 주옥같은 법문을  청취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들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불교방송은 2008년 6월 30일 개국한 이래 울산과 양산지역을 가청권으로 새벽 5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하루 21시간 송출하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