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로스쿨 탈락
조계종립 동국대학교가 2009년 3월 개교되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심사에서 탈락했다. 법학교육위원회는 로스쿨 신청대학 41개 가운데 25개 대학을 선정, 발표했다. 로스쿨 예비인가대학으로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 서강대, 건국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아주대, 인하대, 강원대, 부산대, 동아대, 경북대, 영남대, 전남대, 전북대, 원광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이다. 인원은 총 정원 2천명 가운데 서울권에 1천140명, 지방권에 860명이 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로스쿨 선정에서는 2002∼2006년 사시합격자수와 교수연구실적, 교육과정체계 등 기준이 큰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동국대는 1월 31일 성명서를 발표했다.동국대는 "우리나라 고등교육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부하며 대학사회의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동국대학교가 2009년 3월에 개원하는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예비인가대학에서 배제되었다고...
2008-01-31 14:2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