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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시민참여 형산강 연등축제 개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는 5월 24일 오후 6시 경주 형산강 서천둔치에서 불기 2556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형산강 연등축제를 개최했다.지역 사찰 스님, 주요 기관 단체장, 시·도의원, 경주시민, 재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형산강 서천둔치와 장군교일대에서 출발해 경주 JC회관을 지나 경주역광장까지 연등행렬이 이어졌다. 식전행사에 이어 열린 법요식에서 김영종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식사를 통해 "등불을 켜는 뜻은 안으로는 자신의 어둠을 밝히고, 밖으로는 세상의 어두움을 밝히는 것"이라며 "오늘 우리의 등불을 하나로 모아 나라와 세상을 밝히고 바로 세우는 큰 빛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불국사 주지 성타 스님은 법어에서 "우리가 연등을 밝히는 이유는 어리석음을 깨치고 지혜의 등불을 밝히자는 다짐이며, 세상의 어두운 곳을 자비의 광명으로 밝히자는 서원"이라고 말했다.
2012-05-25 16:33:05
“긍정의 힘으로 꿈 이루길…”
진선여자고등학교에서 교생실습 중인 김연아 선수가 5월 2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섰다. 1천500여 명의 학생들 앞에 선 김연아 선수는 선수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이야기들을 전하며 긍정의 힘으로 시련을 이겨낼 수 있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연아 선수는 “부끄럽지만 예전에 ‘7분 드라마’라는 책을 펴낸 적이 있다. 피겨스케이팅 경기는 총 두 번에 걸쳐 진행되는데 첫날 하는 쇼트프로그램 2분 50초, 둘째 날 하는 롱프로그램(프리스케이팅) 4분 10초다. 두 프로그램 시간을 합친 것이 7분”이라면서 “7분이라는 시간이 일상에서는 짧고, 금방 지나가지만 선수들에게는 70분처럼 길게 느껴진다. 선수들은 그 짧은 시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나 역시도 그런 선수 중 하나였다. 그 7분을 위해 얼마나 많은 일들을 겪어왔는지 오늘 여러분들에게 들려주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시니어 대표가 됐던 2006년부터 잦은 부상과 슬럼프로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었던 시간들도 있었다는 김...
2012-05-25 12:10:57
위덕대생 전통성년식 관ㆍ계례 체험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가 지역의 유서 깊은 전통문화마을인 경주 양동마을 관가정에서 전통 관ㆍ계례식을 갖는다. 위덕대가 주최하고 위덕대 양동문화연구소(소장 임재찬)와 양동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손성훈)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행사는 5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올해 20세가 되는 재학생 중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남학생 3명, 여학생 3명 등 6명의 학생이 관자(冠者)와 계자( 者)로 선발됐다. 이 중 1명은 외국인학생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선발했다고 위덕대는 밝혔다. 집례자인 신상구(양동문화연구소 부소장) 교수는 "관ㆍ계례를 통해 성인이 되는 의식을 갖는 학생들에게 동방 18현인 우재 손중돈, 회재 이언적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이어받고, 영남선비의 올곧음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느끼며 예의를 배울 수 있는 또 하나의 통로를 만들어주는 소중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2012-05-18 17:11:09
여자축구 활성 적극 지원키로
경상북도는 5월 18일 오후 2시 위덕대학교 운동장에서 여자축구 활성화를 위한 육성팀 경기용품 전달식과 친선경기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상효 경상북도의회 의장, 배도순 위덕대 총장, 정여용 한국여자축구연맹 부회장, 손호영 경상북도축구협회장과 위덕대, 포항상대초교, 포항항도중, 포항여자전자고교 선수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경상북도가 주관해 이뤄진 이번 행사는 불모지나 다름없는 우리나라 여자축구가 FIFA U-20 여자윌드컵 3위(2010년), FIFA U-17 여자월드컵 우승(2010년)의 쾌거를 이룩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경상북도의 초·중·고·대학의 여자축구단 활성화를 위해 계획됐다. 경상북도는 앞으로 중점사업으로 △기존 차세대 여자축구 인재발굴 지원사업 △경기력 향상 지원사업 △체력진단시스템 운영 지원사업을 재점검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 신규사업으로 △경기(동영상)분석 지원사업 △부상예방 및 상해예방체력증진 지...
2012-05-18 16:36:35
어르신들 대학축제에 가다
금강대학교는 5월 17, 18일 양일 간 개최한 대학축제에 대학 인근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가졌다.금강대에서 제공한 버스를 타고 학교를 방문한 상월면 어르신들은 총학생회와 사회복지학과에서 마련한 점심식사와 각종 문화행사, 캠퍼스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날 학생들은 어르신들에게 안마와 발 닦아드리기, 손톱 및 발톱 손질 등의 나눔봉사활동을 실천했다. 특히 건강센터 프로그램에서는 어르신들의 혈압측정, 혈당검사 등의 활동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홍순엽(상월면 석종리· 71세) 할머니는 "농사 때문에 여기저기 다 아프고 눈이 침침해 손톱 깎을 때 살점까지 베곤 했는데, 손자손녀 같은 젊은 학생들이 안마에 손톱 손질까지 해줘 아픈 곳이 다 낫는 것 같고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배진문 금강대 총학생회장은 "대학교가 가까이 있어도 대학문화를 접해볼 기회가 드물었을 지역 어르신들께 대학문화도 체험하게 해드리고, 본격적인 농번기에 접어드는 시기 미력하...
2012-05-18 16:32:37
위덕어르신마을 찾아 위안잔치
위덕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이순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7일 오후 2시 인근 위덕어르신마을을 방문해 위안잔치를 개최했다.이날 재학생 20여 명은 기타연주, 노래, 율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손동희(간호학과 2학년) 학생은 "미숙한 솜씨에 큰 박수를 보내시며, 우리를 친손자, 손녀처럼 대해주셔서 오히려 우리가 더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찾아뵈며 봉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05-18 16:31:59
세조어첩 영인본 동국대 기증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 삼보(기원정사 주지) 스님이 5월 15일 동국대 도서관에 '오대산 상원사 중창권선문'(조선 세조 작성)이 실린 세조의 어첩(御牒) 영인본 한 권을 기증했다.이 어첩은 세조의 권선문과 이를 한글로 옮겨 쓴 언해본 등이 실려 있고, 세조가 직접 쓴 수결과 옥새, 자성왕비 윤씨, 세자, 세자빈 한씨, 효령대군, 정의공주, 정인지, 신숙주, 한명회, 구자관 등 241명의 서명이 들어있다. 어첩의 진본은 국보로 지정돼, 현재 월정사 성보박물관에 보관돼 있으며, 사료적 가치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2-05-18 16:27:50
회당학원 이사·감사 선임
학교법인 회당학원(이사장 효운 정사)은 5월 17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진선여중고 회당기념관 내 회당학원 이사장실에서 제404회 임시이사회를 갖고 7월 31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배도순(교육) 이사 후임에 김기덕(전 진선여고 교장) 이사를 선임했다. 또 7월 16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전문택 감사 후임에는 김대경 감사를 선임했으며 같은 날짜로 임기 만료되는 덕운 정사는 유임됐다. 이사 임기는 4년이며 감사 임기는 2년이다.이사회는 이어 8월 31일자로 배도순 위덕대 총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총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사장 효운 정사를 선임하고 위원에는 혜정 정사, 손열 이사, 일석(이상택) 진각종 총금강회장, 배영호 위덕대 교수 등 5명을 선임했다. 이사회는 총장추천위원회가 선정한 총장 후보 2∼3인에 대해 7월 12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이사회는 또 위덕대 공과계열인 전기공학전공 야간과정 신설을 의결 했다.
2012-05-18 16:26:25
동국대 경주캠퍼스 , 형산강 연등축제 개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는 5월 24일 오후 6시 경주 형산강 서천둔치에서 불기 2556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형산강 연등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번 연등축제는 지역 사찰의 스님과 주요 기관장 및 국회의원, 경주시민, 재학생, 교직원 등 4천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산강 서천둔치와 장군교 일대에서 출발해 경주JC회관을 지나 경주역광장까지 연등행렬을 펼친다.
2012-05-18 15:58:38
진선여중·고등학교 교직원법회
진선여중·고등학교는 5월 2일 진선여자중학교 시청각실에서 회당학원 이사장 효운 정사를 초청해 교직원 법회를 봉행했다. 회당학원 이사장 효운 정사는 '삼밀관행으로 생노병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주제로 교직원들에게 법회를 진행했다.
2012-05-15 13:43:04
고교 은사 초청 '사은의 향기'
위덕대학교 외식산업학부(학부장 임효원)는 스승의 날(5월 15일)을 앞두고 5월 10일 올해 입학한 신입생들이 고등학교 은사를 대학으로 초청해 직접 만든 저녁을 공양하며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사은의 향기' 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8회 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15개 고교에서 30여 명의 스승들이 참여했다. 참여한 스승들은 제자들이 직접 만든 양식 코스요리를 공양 받고, 스승에게 전하는 편지낭독과 스승의 날 노래 등으로 제자들과 함께 하면서 사제간의 정을 나누었다.
2012-05-15 10:06:29
제자사랑장학금 5억1천만원 전달
동국대학교 유승호 바이오시스템대학장과 소속 교수들은 5월 10일 교내 로터스호에서 2년 간 후학양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아온 '제자사랑장학기금' 총 5억1천만 원을 학교측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등록금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에 내몰리고 있는 제자들의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한 바이오시스템대학 내 일부 교수들이 2010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했다. 교수들은 기금조성을 위해 2010년 4월 성과급 중 일부를 기부한 것은 물론 생명과학과의 한 교수는 최근 연구업적우수교원으로 선정돼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특히 2011년 1월 의생명공학과 박정극 교수가 먼저 7천200만 원의 장학금을 약정하면서 출발한 릴레이 교수장학금 조성캠페인은 1년 만에 14명의 교수로 확대됐으며 올해 5월 1일까지 소속교수 전원인 29명이 참여하기에 이르렀다.동국대 바이오시스템대학은 이 기금으로 매년 스승의 날을 맞이해 학생들에게 '제자사랑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이날 기부증서 전달식에...
2012-05-15 09:54:40
동국대 정각원, 재학생 연등달기 행사
동국대학교 정각원(원장 법타 스님)이 불기 255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재학생을 대상으로 5월 25일까지 '봉축 연등달기' 행사를 진행한다.동국대 재학생이면 누구나 5천 원을 보시해 캠퍼스에 설치된 오색연등에 자신의 소원을 달 수 있다. 정각원은 이렇게 모여진 연등 공양금으로 2학기 연등장학생 5∼1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정각원 관계자는 "재학생들이 발원한 연등표는 행사 후 1년 동안 정각원 법당에 보관될 예정이며, 각자의 발원이 성취될 수 있도록 부처님 전에 기도 올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동국대 정각원이 올해로 3년째 진행하는 재학생 연등달기행사는 매년 5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치러지고 있다.
2012-05-15 09:42:58
위덕대 다채로운 봉축행사 마련
위덕대학교가 5월을 맞이해 다채로운 봉축행사를 갖는다.5월 1일은 위덕대 정교실(정교실장 범주 정사) 주관으로 대학 전 건물에 연등을 설치 장엄했으며, 부처님오신날인 5월 28일까지 교직원과 재학생 1인 1등 서원지(소원)달기를 시작한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포항중앙상가에서 단주만들기, 불화따라그리기 등 불교문화체험마당을 개최했으며, 9일 오전 11시에는 대학 구성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심인당에서 진각성존 회당대종사 탄생절 및 대각절 법요식을 봉행했다. 또 5월 26일에는 포항불교사암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연등축제에 교직원과 재학생 1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청룡, 무소, 금강저 등 진각종의 화려한 장엄물이 등장할 예정이다.정교실장 범주 정사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대학 구성원들에게 불교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게 하기 위해 교내 설치한 연등에 학생 개개인의 서원을 담아 직접 연등 다는 행사를 개최했다"며 "일반인들에게 다채로운 불교문화체험을 통해 우...
2012-05-15 09:42:01
동국대 경주캠퍼스,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 선정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가 최근 지식경제부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 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은 지식경제부가 무역인프라 구축과 G20세대들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24개 대학이 선정됐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식경제부로부터 3년 간 3억6천만 원, 지자체(경상북도)로부터 3년 간 1억2천만 원을 지원 받아 총 4억8천만 원의 지원금과 교비로 사업단 운영, 해외현장 교육비, 실무컨설팅 지원, 국내외 인턴십 파견 등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김오우 사업단장은 "스마트비즈니스 마케터양성, FTA리스크 관리자양성, 지역 특화무역 개발자 양성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세웠다"며 "적합한 추진전략을 시행해 잠재무역역량 극대화를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2012-05-15 09:4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