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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불교출판문화상 ‘올해의 불서 10’ 선정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주최하고 불교출판문화협회(회장 지홍 스님)가 주관하는 제14회 불교출판문화상 ‘올해의 불서 10’ 대상 수상 도서에 ‘성철 평전’(김택근 저·모과나무)이 선정됐다.조계종 문화부는 12월 4일 불교출판의욕을 고취시키고 출판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되는 제14회 불교출판문화상의 수상도서를 발표했다.선정종수는 ‘올해의 불서 10’과 ‘향산 번역상’ 1종으로, 총 11종이다. 올해 선정된 ‘불서 10’에는 대상인 ‘성철 평전’을 비롯해 우수상에 ‘심리학자의 인생실험’(장현갑 저·불광), ‘마음과 시간’(정은해 저·서울대출판문화원)이 각각 수상했다.입상에는 △깨달음의 재발견(우오가와 유지 저, 이광준 옮김·조계종출판사) △문수진실명경 역해(중암 역주·운주사) △백담사 무문관 일기(정휴 스님 저·우리출판사) △불교를 철학하다(이진경 저·휴) △아비담마 연구(냐나포니카 테라 저, 김한상 역·씨아이알) △어라의 라이프카툰(지찬 스님 저·담앤북스) △잘 죽는...
2017-12-04 15:37:40
쉽고 재미있는 역사이야기
역사이야기를 쉽게, 두 배로 즐길 수 있다. '천일야사'(권영택·안다미로)다.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역사이야기를 재미있게 읽히도록 풀어놓아다. 국내 곳곳의 보물창고에 숨어 있던 역사이야기 34가지를 간추려 엮은 것이다. 저자는 "21세기를 맞이한 우리의 역사는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곳곳에 역사를 등에 업고 들어선 많은 건물들과 그곳을 찾는 사람들이 역사를 밀어내고 있습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좇는 젊은이들도 역사를 생각하기엔 시간이 부족합니다. 역사 없이 우리가 존재하기 힘들거늘 우리는 너무도 쉽게 그 가치를 잊어버리고 홀대합니다"라고 하면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아무 곳에서나 아무데를 펼쳐 읽어도 그 역사 속 사람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살고 있는 나의 고향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라는 말로 책 머리말을 꾸미면서 역사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하나의 역사이야기 끝 부분마다 '팁' 코너를 두어 기술한 내용을 뒷받침...
2017-11-27 08:45:16
"행복하려면 사랑하세요"
"지금 당신의 사랑은 어디로 흐르고 있나요?" '스님의 사랑수업'(원빈 스님·도서출판 이층버스) 저자가 묻는다. 여러 가지 사랑 중에서 지금 어떤 사랑을 꿈꾸며, 어떤 사랑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가를 묻는 것이다. "자신을 사랑할 때 자화상, 곧 스스로 그리는 이미지가 회복되어 자신의 존귀함을 확신하게 되고, 생명체를 사랑할 때 타화상이 회복되어 눈동자에 비친 이들을 진심으로 존경할 수 있으며, 세상을 사랑할 때 삶의 의미가 회복되어 세상을 밝게 만드는 위대한 의무를 다하게 된다"는 이유에서다. 우리가 무엇을 마음에 품을 것인가에 따라서 삶의 방향이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음의 방향을 바꾸면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사랑과 존중의 일곱 가지 마음연습을 통해 올바로 가공된 원석은 삶의 행복을 내뿜는 가치 있는 보석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아침에 사랑의 의식으로 눈을 뜨면 세상은 그 자체로 만족스럽고 아름답습니다"라고 하는 저자는 "붓다가...
2017-11-27 08:44:31
불교아동문학회원 연간집
'무궁화 할아버지'(대양미디어)는 한국불교아동문학회 회원들의 연간 작품집이다. '나무보살님'(신현득) 등 동시 115편, '빈 가슴을 채워주는 것'(김상희) 등 동화 14편, '마음을 비추는 거울'(곽영석) 창작동극 1편, '바람아, 구름아'(박춘근) 신행기 1편, '하루 3사 3일 연속 참배 순례길의 시상'(유한준) 수행기 1편 등이 다양화하고 풍성하게 꾸미고 있다. 책머리에서 이창규 회장은 "들판이 온통 가을로 넘쳐 나고 햇살이 익어간다. 이 좋은 계절에 책 한 권 곁에 두고 건강한 삶을 희구하였으면 하는 마음"이라면서 "회원들의 근황을 작품으로 가늠해보는 연간집을 만날 수 있다. 해마다 찾아오는 회원들의 작품 발표광장인 연간집에는 회원들의 한 해 얼굴이 선연해서 좋다"라고 했다. "할아버지는 자나깨나 나라 ...
2017-11-10 08:50:51
깨달음으로 인도하는 '효'
불교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불교는 불효의 종교'라는 오해의 말을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출가승려가 되면 머리를 깎고 후사를 잇지 않으며 가급적 부모와 형제를 멀리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에서 비롯된 이야기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절대 그렇지 않다'라고 항변하고 싶은 것이 불자들의 마음일 것이다. '효 사상과 불교'(도웅 스님·산지니)는 이러한 세간의 오해를 일소에 불식시키면서 석가모니부처님께서는 그 누구보다도 효를 강조했다고 일러주는 책이다. '부모은중경' '효경' 등 효에 대한 가르침을 담은 경전 또한 많다는 것을 깨우쳐 준다. 천태종 장흥사(경남 거제시) 주지인 저자가 석, 박사과정을 공부하면서 불교와 효 사상을 유교와 비교하며 연구한 논문을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윤리 가운데 가장 근본적인 윤리가 무엇인가? 하고 질문하면서 ...
2017-11-10 08:49:54
동국대 불교학술원, 원효 저술 5권 출판
동국대 불교학술원(원장 정승석)이 원효 대사가 저술한 책을 한글로 번역해 그 일부를 5권의 책으로 묶어 출판한다.불교학술원에서는 10월 26일 “원효(617∼686) 스님 탄신 14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ABC)’ 사업의 일환으로 원효 저술을 모두 한글로 번역하는 작업을 계획해왔다”면서 “그 성과물 가운데 일부를 5책으로 묶어 출판한다”고 밝혔다. 2017년에 1차로 출판된 문헌은 올 2월에 나온 ‘범망경보살계본사기 상권’과 10월에 나온 ‘대승기신론소기회본’, ‘미륵상생경종요 외’, ‘대혜도경종요 외’, ‘열반종요’ 등 총 12종 5책이다. 원효의 저술 가운데는 분량이 긴 문헌들은 1책으로 출판했고 분량이 짧은 문헌들은 성격별로 분류하여 하나의 책으로 묶어서 출판했다. 일본에 전해진 여러 산일본을 포함한 원효 나머지 저술은 2018년에 순차적으로 출판될 예정이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7-10-26 14:34:07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학술총서 2종 발간
산사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위원장 자승스님)는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대상 7개 산사의 다양한 유산에 대한 조사 및 연구 결과물로 학술총서 ‘무형유산’, ‘도면·사진집’ 등 2종을 발간했다. ‘무형유산’은 2017년 3월에 발됐으며, 등재대상 산사의 무형유산에 대한 자료집이다. 각 산사의 무형유산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각 특성과 가치에 대해 기술하였으며, 대표적인 의례에 대한 조사보고서를 함께 수록했다. ‘도면·사진집’은 2017년 10월에 발간됐으며, 등재대상 산사의 가람배치도와 가람 배치 특징, 주요 건축물의 사진과 도면을 수록했다. ‘학술총서’는 총 7종을 발간할 예정이며 향후 ‘기록유산, ’자연환경(식생)‘, ’유형유산‘ 등을 발간 진행 중에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7-10-26 14:16:43
궁금증 풀어줄 입문서
불교가 궁금한 이들에게 전하는 속 시원한 해답 33편이 한 권의 책 속에 담겼다. '불교는 왜 그래?'(장웅연담앤북스)다. 여행지에서, 템플스테이에서, 스님들과 마주칠 때 잠시 스쳤던 궁금증들을 시원하게 해소해 줄 책이다. 가령 법당에는 왜 세 분의 부처님을 모시는지, 부처님오신날에는 왜 연등을 다는지, 지옥은 정말 그렇게 많은지, 스님들이 머리는 왜 깎는지 등과 같은 것들에 대한 대답이다. 불교문화를 접하면서 쉬 떠올릴 수 있으면서도 그렇다고 언뜻 정답이라고 내놓기가 망설여지는 것 33가지를 추리고 해설서처럼 자세하게 풀어놓은 불교입문서와도 같은 것이다. 책을 읽어가다 보면 석가모니부처님의 생애부터 불교가 오늘날 왜 이러한 세계관을 가졌는지, 나라마다 불교문화가 어떻게 다르고 역사적 흐름에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저자가 보고 듣고 느낀 불교의 가치와 깨달음을 담으려고 노력한 흔적이다. 경전에서 자료를 찾고 저명인사들의 의견이 적절히 어우러져...
2017-10-26 09:31:23
'마음이 부처' 깨달아야
"참선은 꼭 선오후수(先悟後修)라. 먼저 천지우주의 모두가 부처 아님이 없다는 생각, 내가 바로 부처라는 생각 말입니다. 내가 봐서, 못난 내가 봐서 범부로 보는 것이지, 부처가 보면 내가 똑같이 석가모니와 같은 부처인 것입니다. 어떤 누구나가 다 부처인 것입니다." '청화 스님의 참선공부법'(상상출판)은 현대 한국불교의 선지식으로 추앙 받고 있는 청화 스님이 설한 공부비법을 담아냈다. 생전에 법문한 것을 원음 그대로 정리한 것으로 1, 2부로 나누어 편집됐다. 1부는 금타대화상 보리방편문 설법이요, 2부는 참선이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올바른 것인가에 대한 참선법문이다. 1부 법문에서 청화 스님은 심즉시불, 곧 마음이 부처임을 강조한다. 2부 법문은 스님이 40년 간의 일일일식(一日一食), 장좌불와(長坐不臥) 토굴수행을 마치고 태안사에서 3년 결사를 결행하기 전 사부대중과 함께 4박 5일의 용맹정진을 하던 중 참선에 대해 설했던 주옥같은 법문이다. 청화 스님 법문의...
2017-10-26 09:30:31
부모와 함께 읽는 동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동화 50선이 책으로 묶여져 나왔다. '마음새김'(두손모음)이다. 진각종 보원심인당 주교 겸 종의회 의장인 덕일 정사가 종단의 어린이 포교지인 월간 '자성동이'에 연재했던 것을 손보아서 펴낸 것이다. "가능한 한 부모가 먼저 읽고 자녀들에게 읽어주기"를 원해서이다. 저자는 마음이 부자인 사람들을 옹호한다. "자녀의 미래가 불안하다면 많은 경제적 유산을 남기려 애쓰지 마라. 경제적 유산을 남기기 위해서는 그만큼 다른 사람의 피와 땀, 눈물이 요구된다"라고 여기는 저자는 부탄을 방문했다가 크고도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외국인 여행객들의 입국예약이 러시를 이루고, UN을 비롯한 많은 선진국 지도자들이 행복정책을 배우기 위해 부탄으로 속속 입국하는 까닭을 국민들의 높은 행복지수에서 찾았다는 저자는 그들이 행복해 하는 원천 또한 불교적 DNA 즉 모태에서부터 습득해 대부분의 국민들에게 흐르고 있는 불교적 유전자라는 생각을 드...
2017-10-26 09:29:32
자기를 바로 비춰 보라
팔만대장경이 사람의 몸이라면 '금강경'은 머리요, '반야심경'은 두 눈"이라고 표현되는 불교 핵심 중의 핵심인 '반야심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600여 권의 '대반야경'을 5천여 자로 축약한 것이 '금강경'이고 다시 260자로 압축한 것이 '반야심경'이라고 했다. 근대 중국불교의 4대 고승 성일종사는 "반야심경을 다시 한 구절로 요약해서 말한다면 바로 '오온을 비추어 보니 모두가 텅 비었다'(照見五蘊皆空)라는 구절"이라면서 "이 조견오온개공을 다시 한 글자로 압축하며 바로 조(照)자"가 아니겠는가 하고 확신한다. "비추다, 라는 것은 바로 되돌아 비추어 본다는 것이니 사람들은 모두 자기를 되돌아 비춰 보아야 합니다. 여기서 이 조(照)자의 쓰임은 바로 시시각각으로 자기를 되돌아보는 것입니다. 이때 한 생각이라도 일어나는 것은 모두 살펴서 좋은 생각은 잘 지니고 나쁜 생각은 버려야...
2017-09-29 09:17:34
동화로 쓴 본생담 8집
'발자국을 아는 동자'(대양미디어)는 한국불교아동문학회 회원들이 '동화로 쓴 본생담'을 여덟 번째 묶은 작품집이다. 이창규 한국불교아동문학회 회장은 책머리에서 "부처님이 들려주신 많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동화로 고쳐 쓰기로 하고 그 첫 작업으로 '본생경' 개작을 시작"했다면서 "부처님이 들려주신 재미있고 깊은 가르침을 지니고 있는 이야기를 쉬운 동화로 고쳐 쓰면 어린이들이 쉽게 읽고, 쉽게 부처님 공부를 할 수 있으므로 어린이포교에도 좋은 교재가 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 회장은 더불어 "세계아동문학사전에는 본생경이 서력기원 3세기에 이루어진 세계 최초의 동화집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면서 "동화로 쓴 본생경 '발자국을 아는 동자'를 읽는 어린이는 세계 최초의 동화집을 읽는 공부를 하게 되는 것"이라고 자부했다. "자타카는 불타의 전생이야기를 엮은 불교설화집이다. '생경' 또는 '본생경'이...
2017-09-29 09:16:49
마음챙김 명상으로 안내
인생고해(人生苦海). 어떻게 해야 잘 사는 것일까? '심리학자의 인생실험실'(장현갑·불광출판사)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잊고 싶은 인생경험을 솔직하게 토로한다. 이유는 단 하나다. "처절한 고통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어떤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야말로 참다운 삶의 지혜"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서다. 그로 인해 지금 이 순간에도 고통스런 현실에 직면해 있을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간절히 바라기 때문이다.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지혜를 갖는 핵심이 바로 인생의 괴로움을 저절로 덜어내는 뇌와 마음의 자기치료라 한다. 긍정적인 생각이 뇌의 구조를 바꾸고, 뇌가 건강하고 행복해지면 괴로움의 본질인 번뇌의 사슬을 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몸의 면역기능이 상승해 질병의 예방과 치유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이 책의 궁극적인 목적은 마음챙김 명상으로의 안내다. 저자가 자신의 풍부한 인생경험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자기구원으로서의 명상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76년 간의...
2017-09-29 09:16:01
멋진 삶을 위한 참 지혜
'지혜로운 사람은 어리석음을 꾸짖지 않는다'(원학 스님 역해·모과나무)는 '금강경야부송'을 번역하고 해설한 결정판이다. '금강경 야부 스님 게송' 개정판이다. '금강경'에 선적체험의 견해를 붙이고 정형화된 선시로 읊은 야부선사의 송(頌) 등이 담긴 '금강경야부송'은 뜻이 높고 깊어서 선학을 공부하는 수행자들로서는 빼놓을 수 없는 수행지침서가 돼왔다. 역해를 한 원학 스님은 "오늘날처럼 다양화된 사회 속에서 인간이 당면한 고뇌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은 많은 지식이 아니라 참 지혜"라고 강조한다. 지식 너머의 지혜로운 삶을 '금강경' 공무사상(空無思想)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금강경'을 통해 정신세계를 정화시키고 인간의 그릇된 욕망을 다스려 인류공존의 이상향을 건설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들이 찾고 있는 행복의 시간과 참 자유의 세계를 '금강경'과 야...
2017-09-15 09:11:54
행복으로 가는 명상수행서
"마음을 강하게 만들고 싶다면 명상을 하라."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달라이라마 성하가 말하는 명상의 시작과 끝이다. 매일의 명상이 지금의 그를 있게 한 원천이라는 말이다. '달라이라마, 명상을 말하다'(달라이라마·이종복 옮김·담앤북스)는 저자가 알려주는 명상의 기초이자 궁극의 행복으로 이끄는 명상수행서의 정수다. 원제가 '명상의 심장-가장 심오한 의식의 발견'이듯이 저자는 명상의 심장, 즉 명상을 살아 숨쉬게 만드는 것은 자비라고 말한다. 이 자비라는 본질적인 기반 없이 수행을 한다는 것은 의미 없는 일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19세기의 스승 빠뚤린포체의 깊은 지혜가 담긴 시를 인용해 족첸수행, 곧 대완성수행을 설명한다. 족첸수행은 티베트불교 닝마파 전통수행 중에서도 최고봉으로 꼽는 수행법이다. 따라서 저자는 이를 통해 가장 심오한 의식에 접근할 수 있고 그 심오한 의식을 일상 속에서 알아차리며 삶 속에서 생생하게 ...
2017-09-15 09: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