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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구성원 치유의 수단
부모명상가이드북이 나왔다. 부모와 자녀 모두를 위한 종합적이며 체계적인 명상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수미 런던의 가족을 위한 명상’(김미옥 옮김·담앤북스)이다. 지은이 수미 런던 김은 미국 예일대학교 종교센터 불교지도법사이자 더럼가족명상회(the Mindful Families of Durham) 설립자다. 하버드신학대학원에서 불교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듀크대학교에서 9년간 불교지도법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마음챙김수행과 여러 명상기법에 자애(慈愛), 5가지 윤리적 덕목인 5계(五戒), 6바라밀 등의 가르침을 통합한 36개 과정의 가족중심명상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는 책은 자녀양육과 가정생활에 두루 적용하는 방법을 실제적이며 자세하게 소개한다. 그래서 영성발달의 심리적, 철학적, 관계적 차원을 강조하며 부모의 영적인 성장을 통해 자녀의 영적성장을 돕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개인의 수행을 위한 것이 아니라 가족구성원 전체를 위한 치유의 수단으...
2018-09-03
“변화를 즐겁게 받아 들여라”
“불과 270자 정도밖에 안 되는 ‘반야심경’은 심플하게 살고 일하기를 방해하는 우리의 집착을 없애서 간결하게 만들기 위한 힌트로 가득한 경전입니다. 다른 많은 경전과 달리 ‘반야심경’에는 부처님의 힘이나 공덕의 위대함에 관한 내용이 거의 없습니다. 전혀 없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지요. 그 대신 우리의 존재와 세상의 바람직한 모습이 공(空)이라는 대원칙에 입각해서 분석되어 있습니다.”(머리말 중에서)‘심플하게 일한다’(나토리호겐·담앤북스)는 현대인을 위한 ‘반야심경’해석을 싣고 있다. 누가 봐도 이해되고 읽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며 집착이 풀리는 경전의 힘을 오롯이 맛볼 수 있다. 특히 공(空)의 의미가 허무나 없다는 의미가 아니라 모든 것은 계속 변화하므로 불변의 실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없다는 개념을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다. 이같이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용어에 대한 의미까지 정확하고 쉽게 풀어주기에 하나의 경전을 이해하면서 완독하는 느낌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아울...
2018-07-23 09:56:02
무지에서 벗어나는 명상수행법
“명상은 마치 손에 박힌 가시를 빼버리듯 잘못된 인식을 없애주는 것이다.”‘명상의 기본과 핵심에 관하여’라는 부제가 붙은 책 ‘우리가 명상할 때 꼭 알아야 할 것들’(달라이라마·불광출판사)은 우리가 왜 잘못된 인식을 하는지부터 시작해 생각의 단계를 차례차례 높이며 직접 명상을 해보도록 이끈다. 23단계의 명상을 따르다 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고 지혜를 갖추게 된다고 한다. “문제의 원인을 알면 우리는 그것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모든 문제들이 무지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 무지를 없애고자 노력하게 될 것입니다. 무지를 없애려면 먼저 모든 존재와 현상에 고정된 실체가 있다는 생각이 잘못된 것임을 이성적 추론을 통해 밝혀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존재와 현상에 고정된 실체, 즉 자성이 없다는 것에 집중하는 명상을 해야 합니다.”(52쪽)무지에서 벗어나는 단계적이고 구체적인 명상수행법을 제시한다. 명상수행을 통해 ‘나’라는 것이 본래 스스로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영...
2018-07-23 09:54:05
‘무비 스님이 가려 뽑은 불교 명구 365’(전 2권)
“삼일수심천재보(三日修心千載寶), 백년식물일조진(百年貪物一朝塵) 삼 일간 닦은 마음은 천 년의 보배요, 백 년간 탐하여 모은 재산은 하루아침에 먼지가 된다.”‘장경문’의 한 구절이다. 대강백 무비 스님이 출가하는 인연이 된 구절이도 하다. 어린 시절 마을 이웃에 있는 사찰에 들렀다가 동자 스님이 이 구절을 읊고 멋지게 설명하는 것을 듣고 ‘나도 절에 가서 이런 좋은 글을 공부해야지’ 하는 마음에 출가를 결심했다고 한다. 이런 인연 때문이었을까. 스님은 출가 후 경전, 논서, 선어록 등을 공부하며 명구를 모으기 시작했다. 이렇게 스님이 가려 모은 명구는 지난 2007년 네 권의 ‘무비 스님이 가려 뽑은 명구 100 시리즈’로 출간되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절판되었던 이 시리즈가 새롭게 구성되어 출간되었다. 바로 이 책 ‘무비 스님이 가려 뽑은 불교 명구 365’(전 2권)이다. 이전 책의 글 가운데 365가지를 뽑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날짜를 붙여 하루 한 구...
2018-07-23 09:51:58
유식사상비판 특징 등 규명
짠드라끼르띠 논사의 ‘입중론’은 보살의 수행차제인 십지를 각각 하나의 장으로 묶은 10장과 불보살의 공덕을 찬탄하는 1장을 모아 총 11장 331게송으로 구성돼 있다. 짠드라끼르띠 논사는 ‘입중론’의 보살 초지인 환희지부터 제5지인 난승지까지 보시, 지계, 인욕, 정진 그리고 선정바라밀을 간략히 설명하면서 논의를 전개한다. 보살 제6지인 현전지(반야바라밀)에서 ‘입중론’의 주된 논의를 시작하는데 이는 총 226게송으로 구성돼 있어 전체 분량에 있어서도 2/3에 달할 정도로 방대하다. ‘입중론 현전지연구’(김현구·씨아이알)는 ‘입중론’에 나타난 유식사상 비판을 중관학파와 유식학파 사이 대립과 교섭이라는 관점에서 조명함으로써 특징과 의의를 규명한다. 이 과정에서 삼성설과 결합한 의타기성으로서의 알라야식에 대한 비판과 그 구체적인 내용, 더 나아가 짠드라끼르띠 논사의 주장으로서 ‘일체법 무자성’이 분명히 드러난다. 이를 통해 언어와 논리에 대한 독자적인 관점으로 실체론을 비판하면서도 무자...
2018-07-04 09:17:44
수행승·학자·선각자의 삶
탄허 스님의 이런저런 예언이 회자되고 있다. 통일에 대한 예언이 그렇고, 동해안지역 큰 지진발생에 대한 예언도 그렇다. 지구의 미래를 우주론적 관점에서 예측한 바도 있다. ‘탄허대선사 시봉이야기’(에세이스트사)는 오랫동안 가장 지근거리에서 탄허 스님을 시봉했던 조계종 월정사(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선덕 원행 스님이 보고 느낀 대로 조명한 책이다. 수행승 이전의 학자이며 선각자로서 탄허 스님의 삶을 이야기한다. 큰스님의 예언을 되새기기 위한 것이 결코 아니다. 원행 스님이 마음 둔 곳은 다른데 있다. “소승이 미력하나마 이 책을 엮기로 한 것은 큰스님의 예언을 되새기며 자연적, 사회적 재앙에 대처하자는 세속적 제시가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자리를 어찌해야 할지를 큰스님의 일상생활의 모습을 통해 다시 가다듬자는 생각입니다. 큰스님의 생생한 육성이 되살아나 지금 우리 민족, 나아가 세계인들의 어리석은 탐욕에 경종으로 울려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통일에 대한 생각도 담겨있...
2018-07-04 09:17:10
번뇌를 끊어야 해탈에 이른다
“번뇌는 추하고 끔찍하고 무섭고 두려운 것입니다.”위빠사나의 성자, 위대한 성인, 법(Dhamma)의 거인 등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우 빤디따 스님의 말이다. 우 빤디따 스님은 미얀마불교의 고승 마하시 사야도 상수제자로, 통찰명상이라고 알려진 사띠빠타나 위빠사나를 지도한 스승이었다. ‘번뇌를 위한 자비는 없다’(불광출판사)는 우 빤디따 스님이 2003년 미국에서 했던 사띠빠타나 위빠사나 법문을 엮은 것이다.이 책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번뇌다. 수행의 목표도 삶에 있어서의 고뇌와 고통 등 모든 요소인 번뇌를 끊어냄으로써 해탈을 이루는데 있다고 강조한다. 내면에서 일어나는 온갖 번뇌를 가장 위험한 것으로 규정한다. 번뇌가 고통의 시작이라는 것이다. 책 제목이기도 한 ‘번뇌를 위한 자비는 없다’라는 말은 번뇌 끊기를 간절하게 바라는 스님의 신조이기도 하다. 이 명제는 우리가 숨 쉬는 이 순간, 찰나 찰나에 무엇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를 단적으로 깨우쳐주는 법문이기도 하다.우 빤디따 스님은 이...
2018-07-04 09:16:34
“마음의 여유공간을 만드세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멋지고 좋은 경험이 아니라 그저 마음의 공간을 정리하는 일입니다. 주기적으로 삶을 정리하고 매듭지으면서 마음의 여유공간을 만들어보세요.”젖먹이 아이에게 여물고 단단한 곡식이 아닌 묽고 부드러운 음식을 주어 단계에 맞게 키우듯이, 온전히 나다운 삶을 만들기 위해서도 따라야 할 순서와 방법이 있다. ‘나를 더 나답게’(휴)는 명상하듯이 배우고, 휴식하듯이 나를 찾아가도록 돕는 원빈 스님의 행복강의 마음교과서다. 책은 신해행증(信解行證)에 따라 건강한 자존감, 행복한 자아 만드는 법을 이야기한다. 원빈 스님은 각 단계마다 온전히 ‘내 마음 짓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명상법을 소개한다. 모든 명상의 기본이자 내면을 깨우는 ‘온명상’, 다른 대상에 빼앗긴 주의력을 끄는 ‘오프명상’, 마음의 시야를 넓히는 ‘확장명상’, 인간관계에 필요한 ‘존중명상’ ‘사랑명상’ 등이다. 이렇듯 원빈 스님과 함께하는 행복 찾기 여정은 결코 분주하거나 치열하지 않고, 쉬어가...
2018-07-04 09:14:34
스물다섯 인연이 전하는 경책
혜암 스님이 계셨다. 조계종 제10대 종정과 원로회의 의장, 해인총림 방장 등을 지낸 어른스님이다. 끊임없는 수행을 지도하며 추상같은 가르침으로 불자들을 이끌어온 스승이다.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대선사이다.‘스승 혜암’(혜암선사문화진흥회·김영사)은 스님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하고 올곧은 삶을 직접 목격한 제자와 스님, 재가자 등 25명의 기억을 더듬은 것이다. 선방에서, 부엌에서, 마당에서, 또는 깊숙한 숲 속 암자에서부터 대중들이 모인 강당에서 따라잡은 발자취의 조각조각을 엮었다. 스물다섯의 인연이 전하는 스님의 삶과 가르침에 대한 책이다. 그래서 큰 가르침의 진면목을 맛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책의 미덕이라는 것이 출판사의 서평이다. 인간 본래의 순수성을 잃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커다란 감동이 될 것이다. 혜암 스님은 게으름과 잠을 경계했다. 그래서 게으름과 잠을 이기지 못하는 사람을 제일 싫어했다. 평생 장좌불와를 해서인지 수행에 관한 태도는 한결 같고도 확실했다는 것이 종진...
2018-07-04 09:13:59
“물 흘러가는 것처럼 따라가라”
‘수류거(隨流去)’흐름에 따라 가라는 말이다. ‘그 생각, 놓아도 괜찮습니다’(담앤북스)의 저자 원허 스님은 “받아들이고 극복하고 소통하는 모든 일들이 물 흘러가듯이 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좋은 것”같다면서 이 책이 “매일 풍진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한다.“어떤 일에 조건이 갖춰질 때 일은 자연스럽게 성사됩니다. 그러니 당신도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순수하게 계속해 나가십시오. 그렇게 하면 물줄기가 도랑을 만들 듯 언젠가 당신의 인생도 반드시 열리게 될 것입니다.”(132쪽)회보 등에 기고하거나 매일 아침 대중들에게 전한 원허 스님의 SNS 글을 모은 이 책은 자기 발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여유와 자기 사랑의 방법, 잡념에서 벗어나는 지혜, 사람을 향한 이해심을 일깨워 준다. 이 책에서 자주 등장하는 말은 ‘알아차림’이다. 알아차림을 하기만 해도 집착하고 있던 생각이 스르르 풀어지며 자신을 힘들게 했던...
2018-07-04 09:13:10
영덕불교사암연합회장 현담 스님, 나옹선사 게송 모음집 출판
영덕불교사암연합회장 현담 스님(서남사 주지)이 나옹선사의 게송을 엮은 책 ‘청산은 나를 보고’를 펴냈다.현담 스님은 지난해 나옹선사의 불적 답사길을 따라 전국의 수행처를 다니면서 선사의 어록에서 드러난 게송을 한 편씩 묶어 책으로 펴냈다.현담 스님은 “평소 좋아하는 나옹선사의 게송집을 묶아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스님의 법향이 그리울 때 볼 수 있도록 엮었다”며 “선사의 게송을 통해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정이 이루길 발원한다”고 전했다.한편, 현담 스님은 진각종립 위덕대학교 불교학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영덕 폐사지 불적답사와 불교 현황’, ‘불교신행성전’, ‘전법 그 깨달음의 언어’, ‘나옹왕사 불적답사길’, ‘영덕불교 영덕사찰 체로금풍’ 등을 출간하며 문서 포교와 지역포교에 힘쓰고 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06-21 16:37:37
덖고 비벼 만드는 차의 세계
“2천년 가까운 세월 동안 함께 해온 차의 제다법 역시 오랜 세월을 거쳐 발전을 거듭했다. 그 중 전통제다법은 덖는 것이다. 높은 온도의 가마에서 덖은 뒤 비벼 수분을 제거하는 방식이다.”‘아홉 번 덖음차’(담앤북스)의 저자 묘덕 스님은 선암사에서 오랫동안 맥을 이어온 구증구포의 제다법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아홉 번 덖음차를 만들고 있다. 묘덕 스님은 이 책에서 아홉 번 덖음차의 법제방법을 사진과 같이 공개한다. 가마를 놓는 법, 가마솥의 적정 온도, 첫 번째부터 아홉 번 찻잎을 덖고 비비고 말리는 자세한 방법을 싣고 주의해야할 점까지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묘덕아홉번덖음차연구회 이사장으로 있는 스님은 일반적으로 차를 만드는 일을 제다(製茶)라고 하는데 비해 아홉 번 덖음차에서는 ‘차를 비빈다’라고 한다며 차 만들기의 주체가 사람이 아니라 차라고 여기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드러낸다. 차가 함유한 습도라든가 자란 장소 또는 채취시기를 어느 정도 손끝에 느껴지는 감각으로 알 수 있다면서 ...
2018-06-01 09:53:06
불상과 탑 속 성물의 세계
불복장(佛腹藏)은 불상 속에 모셔진 성물(聖物)을 일컫는다. 불상뿐만 아니라 불화나 탑 속에 모셔진 성물도 복장물이라고 본다. 불탑의 탑신에는 사리와 사리기, 불경, 불상, 탑, 보석, 직물 등 다양한 성물이 봉안된다. 탑의 본래기능은 부처님을 대신하는 신앙의 대상물인지라 불신과 동등한 숭배의 위치에 있다. 탑 안에 봉안하여 숭배하던 사리가 점차 신앙으로 유행하여 탑뿐만 아니라 불상의 몸 안이나 불화에 봉안하게 되면서 진신부처님이 될 수 있다고 믿었다.‘불복장의 비밀’(민족사)은 불복장 비밀의 원류에서부터 재현까지를 밝힌 책이다. 불복장의 기원과 의미, 시대별 복장물, 재현과정에 따른 해설 등을 실었다. “불복장신앙은 불상 안에 사리나 경전 등 불법을 상징하는 물품을 넣으면 영험이 깃든다고 믿었던 생신사상(生身思想)과 중국 전통의학, 도교의 신체관, 신선사상이 융화되면서 나타난 것으로 불상이 신성과 위엄 있는 영험한 부처님으로 된다는 중국 특유의 상신신앙(像身信仰)에 바탕을 두고 있...
2018-06-01 09:52:17
붓다의 생애와 가르침 강설
‘붓다! 기쁨의 노래’(담앤북스)는 108 게송으로 보는 붓다의 생애와 가르침에 대한 강설집이다. 조계종 행불선원장 월호 스님이 BBS불교방송에서 했던 ‘월호 스님의 행불아카데미’ 강의록을 풀어 쉽게 다듬고 게송에 얽힌 일화도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덧붙였다.108가지 일화에는 부처님의 전생이야기에서부터 탄생, 출가, 성도, 전도선언, 초전법륜, 열반에 이르기까지 생애의 주요사건을 두루 포함하고 있다. 부처님 당시 출가수행자와 재가신도 가운데 널리 알려진 이들뿐만 아니라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별이 바뀌는 등 어디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으며 우리에게 깊은 교훈을 남기는 이들과 관련된 일화도 소개한다. 하나의 게송, 하나의 일화를 소개하더라도 나고 죽음을 끝없이 되풀이하는 윤회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길에 대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거듭하여 설명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부처님이 깨달은 연기법은 무엇인지? 우리가 윤회를 거듭하는 원인은 무엇인지? 그 굴레에서 벗어나 생사를 해탈하기 위한 방법은 ...
2018-06-01 09:51:22
불광미디어, 제5회 붓다 빅 퀘스천 6월 2일 개최
불광미디어(대표 류지호)가 깨달음의 축제, 지혜의 컨퍼런스 ‘붓다 빅 퀘스천 다섯 번째:내 삶을 변화시키는 불교수행법’을 오는 6월 2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개최한다.붓다 빅퀘스천은 1부 일묵 스님의 ‘사마따와 위빠사나 수행법’, 2부 월암 스님의 ‘간화선 수행법’, 3부 배광식 교수의 ‘염불선 수행법’, 4부 소남 스님의 ‘람림수행과 티베트 절 수행법’을 주제로 진행한다. 문의 02-420-3200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05-18 16:5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