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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44주년 10·27법난 추념문화제 개최

밀교신문   
입력 :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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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서, 10월 27일


제44주년 10・27법난 추념문화제_포스터.jpg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1027일 서울 봉은사에서 제44주년 1027법난 추념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추념문화제는 1부 추념법회와 2부 추념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1부 추념법회에서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의 추념사에 이어 1027법난피해자명예회복심의위원장 겸 총무부장 성화 스님과 1027법난 피해자모임 회장 원로의원 자광 원행 스님의 인사말, 2부 추념문화공연에서는 혼성 국악 크로스오버 그룹 음유사인과 발라드 가수 정인이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조계종은 추념문화제가 봉행되는 봉은사는 1027법난 기념관 건립이 예정된 곳이라며 이번 추념문화제를 통해 10·27법난으로 인한 시대적인 아픔을 국민들과 공유하고 다시는 공권력에 의한 종교탄압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후대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