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10월 11일 오후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 통리원장실에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조전혁 후보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조전혁 후보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을 바로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각종에도 종립학교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안다. 많은 관심을 갖고 투표에도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말씀하신 것처럼 종립 진선여자중‧고등학교가 있는 만큼 종단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오늘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된 것으로 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서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통리원 총무부장 신혜 정사, 서울교구 금강회장 광혜 각자, 진선여자고등학교 김호식 행정실장 등이 배석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