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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사 ‘느티나무 전통문화 체험축제’ 연다

밀교신문   
입력 :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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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종합사회복지관 바자회도 마련


[붙암] 불교문화축제 포스터_1.jpg

조계종 미타사(주지 상덕 스님)가 가을을 맞아 불교와 전통이 녹아있는 다양한 체험과 흥겨운 음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10월 1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미타사 천불전 앞에서 열리는 제2회 미타사 느티나무 전통문화 체험축제는 연꽃등 만들기, 합장주 만들기, 단청 팽이 만들기 등 ‘불교 전통문화 체험행사’와 ‘시민과 함께하는 풍경소리 음악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미타사는 “서울 도심 속의 사찰로서 지역과 함께 더불어 공존하는 사찰,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행복 삶을 추구하고 선도하는 사찰이 되고자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미타사의 도량 안 300년 보호수 느티나무 아래에서 함께 즐기고 나누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미타사가 지원 운영하는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은 10월 11일, 12일 양일간 옥수역 광장에서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2024년 행복무지개 옥수바자회’를 실시한다. 

 

‘행복무지개 옥수바자회’는 올해로 27년째를 맞이한 명부상실 옥수동의 주요 지역행사로 매년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브랜드 의류, 여성·남성·아동 의류, 신발, 가방, 생활 잡화 등 다양하고 질 높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붙임] 바자회 홍보지.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