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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여자축구단, 전국체전 금메달… 대회 2연패 달성

밀교신문   
입력 :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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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총장 회성 정사) 여자축구단이 1016일 경남 함안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대학부 결승에서 승부차기 가는 접전 끝에 세종 고려대를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 전국체육대회 여자대학부 2연패에 성공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위덕대 여자축구단은 8강에서 충남단국대에 5-2, 준결승전에서 대전대덕대에 2-0승 완승하며, 결승에 올랐다.

 

전후반 내내 득점 없이 승부차기에 들어간 위덕대학교는 키커 4명이 전원 성공 하였고, 고려대의 4, 5번 키커를 우서빈(U20 국가대표) 선수 선방해 금메달 획득의 주역이 됐다.

 

홍상현 감독은 위덕대 여자축구부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113일부터 포항에서 개최되는 2024 추계연맹전을 준비해야 하는 우리팀은 짧은 휴식 후 전년도에 이루지 못한 시즌 4관왕에 계속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덕대 여자축구부는 2024 춘계연맹전우승을 시작으로, 23회 선수권대회 우승. 105회 전국체전까지 3관왕에 올라 명실상부한 여자대학부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